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커뮤니티 게시판/caption>
19세 '이광인' 유럽진출 데뷔골… 포르투갈 2부에서 주전경쟁 시작
2020-09-17, 21:05:37 현민이형이야
2001년생 단신 유럽파 플레이메이커 하면 이강인이 먼저 떠오르지만, 이름이 비슷한 이광인도 있다. 이광인은 유럽 도전 첫 경기에서데뷔골을 터뜨리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지난 13일(한국시간) 포르투갈의 알마다에 위치한 에스타디우 무니시팔 주제 마르틴스 비에이라에서 2020-2021 포르투갈 세군다리가(2부) 1라운드를 가진 마프라가 코바피에다데를 상대로 4-0 대승을 거뒀다.

마프라 소속 유망주 이광인은 후반 37분 교체투입, 6분 뒤 쐐기골을 터뜨렸다. 스루패스를 받아 수비 배후로 침투한 뒤 골키퍼의 방어를 뚫고 득점했다. 이광인의 프로 데뷔골이다.

이광인은 현대중학교(울산현대 유소년)와 매탄고등학교(수원삼성 유소년)를 거치며 성장했고, 청소년 대표로 뽑히던 유망주다. 그러다 유럽진출을 위해 영등포공업고등학교 축구부로 옮겼다.이광인 측 관계자는 "유럽에 먼저 도전해보고 싶다는 선수와 가족의 의지가 컸다"고 밝혔다.

작년 6월 이강인이 두 살 많은 형들 사이에서 U20 월드컵 MVP를 수상할 때, 이광인은 국내 고교대회인 금강대기에서 7경기 16골을 몰아쳐 득점왕에 올랐다. 김재웅 영등포공고 감독은 "다음 U20 월드컵에는 광인이가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스페인, 독일 등 여러 나라에서 입단 테스트를 치르며 '유소년팀이나 2군에서 뛰게 해 주겠다'는 제안은 받았지만 당장 1군에 들 수 있는 팀을 찾다보니 포르투갈 2부의 마프라와 인연이 닿았다. 시즌 첫 경기 데뷔골은 기대 이상의 성과다. 관계자는 "전 감독보다 필리페 칸디두 현 감독이 이광인을 높게 평가하는 편"이라고 이야기했다. 이광인은 이번 시즌 1군에서 가장 어린 선수다.온라인홀덤

데뷔골을 통해 출장기회를 늘려나간다면 원래 장점도 보여줄 수 있다. 이광인은 영등포공고에서 공격수로 배치될 때가 많았지만 원래 플레이메이커에 가깝다. 관계자는 "공을 몰고 다니다 뿌려주는 플레이에 자신감을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강인인줄알았는데 이광인이였네요...ㅋㅋㅋㅋㅋㅋ
오늘하루도 좋은하루되시길 바랍니다


플러스광고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Page 1/41

목록 글쓰기
커뮤니티 게시판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Notice 회원 여러분들의 살면서 격은 경험담, 함께 나누고.. 상하이방 2009.06.28 8642
804 상하이방 운영 안하는 듯 도전 2024.07.03 455
803 당신이 할 수 있다고 믿든, 할 수 없다고 믿든,.. 핫쵸쿄 2024.01.24 574
802 한국에서 할수있는일 찾습니다 안녕하세요 29살 남.. 이병수 2023.12.28 656
801 중국 한국어방송 만족도 yeeena 2022.12.07 1257
800 유니온페이 우리은행 카드로 쓰세요~ [3] 트트 2022.12.06 1953
799 일자리 부탁드려도 될까요 한국에서 할수있는일..... 이원우 2022.11.24 1367
798 국제학교 학생 과외가 필요하면 비대면 과외가 답입.. 유수주 2022.09.29 1496
797 조선족 모임 위챗췬 추천드림다 호호야 2022.09.05 2333
796 江苏차로 평일에 영사관까지 운전해서 갈 수 있나요.. kerneljin 2022.08.10 1210
795 미국 주식 정보(레딧/월벳뉴스) 공유 오픈챗방 열.. 루크앤제이 2022.02.17 1655
794 [스탠포드박사개발]영국 대표신문사 The SUN.. 썸썸 2022.02.05 1488
793 오늘의 좋은 인연이 내일의 행복한 여행을 만듭니다.. 삼족오 2022.01.14 1609
792 예전에 중국 공항 면세점에서 팔던 곡물과자 이름.. 뭉글아빠 2021.08.20 2471
791 한국 -> 중국 관세없이 택배 받는법! [1] 중국교민 2021.08.03 2516
790 타임지 선정 최고 발명품상 로봇공학자 데니스홍이.. RobotK 2021.01.27 1888
789 그대여 우리 같이 걸어요 이 서울을 RobotK 2021.01.18 2006
788 [ SEOUL X Dennis Hong ] 로봇공.. KC2 2021.01.17 1971
787 코로나가 가장 안전한 도시는 어디일까요?! KC2 2021.01.16 2010
786 서울의 랜드마크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데니스홍과 서.. RobotK 2021.01.15 1751
1 2 3 4 5 6 7 8 9 10
목록 글쓰기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中 외국계 은행 ‘감원바람’… BNP..
  2. 상하이, 일반·비일반 주택 기준 폐지..
  3. 텐센트, 3분기 영업이익 19% ↑
  4. 中 근무 시간 낮잠 잤다가 해고된 남..
  5. JD닷컴, 3분기 실적 기대치 상회…..
  6. 바이두, 첫 AI 안경 발표…촬영,..
  7. 中 무비자 정책에 韩 여행객 몰린다
  8. 불임치료 받은 20대 중국 여성, 아..
  9. 中 12000km 떨어진 곳에서 원격..
  10. 금값 3년만에 최대폭 하락… 中 금..

경제

  1. 中 외국계 은행 ‘감원바람’… BNP..
  2. 상하이, 일반·비일반 주택 기준 폐지..
  3. 텐센트, 3분기 영업이익 19% ↑
  4. JD닷컴, 3분기 실적 기대치 상회…..
  5. 바이두, 첫 AI 안경 발표…촬영,..
  6. 中 무비자 정책에 韩 여행객 몰린다
  7. 中 12000km 떨어진 곳에서 원격..
  8. 금값 3년만에 최대폭 하락… 中 금..
  9. 中 올해 명품 매출 18~20% 줄어..
  10. 중국 전기차 폭발적 성장세, 연 생산..

사회

  1. 中 근무 시간 낮잠 잤다가 해고된 남..
  2. 불임치료 받은 20대 중국 여성, 아..
  3. 上海 디즈니랜드, 12월 23일부터..
  4. 상하이 심플리타이, 줄폐업에 대표 ‘..
  5. 유심칩 교체 문자, 진짜일까 피싱일까..

문화

  1. [책읽는 상하이 259] 사건
  2. [책읽는 상하이 260] 앵무새 죽이..
  3. [신간안내] 상하이희망도서관 2024..
  4. [책읽는 상하이 258] 신상품“터지..
  5. 상하이 북코리아 ‘한강’ 작품 8권..

오피니언

  1. [인물열전 2] 중국 최고의 문장 고..
  2. [허스토리 in 상하이] 상하이 한인..
  3. [무역협회] 미국의 對中 기술 제재가..
  4. [허스토리 in 상하이] 당신은 무엇..
  5. 상해흥사단, 과거와 현재의 공존 '난..
  6. [박물관 리터러시 ②] ‘고려’의 흔..
  7. [허스토리 in 상하이] 떠나요 둘이..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