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에서 온 그대’ 12회, 전지현이 입은 신상패션 베스트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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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26, 13:59:21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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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12회에서는 도민준(김수현 분)이 천송이(전지현 분)에게 본인의 정체를 밝히는 장면이 그려졌다. 12회 방송 초반에는 유세미(유인나 분)가 천송이(전지현 분)에게 12년 전 남자(김수현 분)에 대해 이야기했다. 전지현은 유세미에게“12년 전 그 사람이 누군지 궁금하지 않다”라며 “사람 심리가 나보다 좋은 곳에 있는 사람을 보면 나도 가고 싶은 것이 아니라 그 사람이 내려오길 바란다더라. 미안한데 나는 네가 사는 그 구렁텅이에 안 간다. 나는 너처럼 안 살 것”라고 일침을 가했다.
이때 전지현은 길게 내려오는 구조적인 라인의 터틀넥 니트를 걸쳤다. 뾰족한 망토 모양의 니트가 유니크한 느낌을 더해주는 아이템이다. 그는 여기에 그레이 톤 롱 스커트와 볼드한 귀걸이를 더해 과하지 않은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연락이 두절된 도민준의 집으로 찾아간 전지현은 교통사고를 당해 쓰러져있는 김수현을 발견하고 눈물을 흘렸다. 캐주얼한 느낌의 패션을 선호하는 여성들에게 추천할 수 있는 스웨트 셔츠는 자칫 밋밋해지기 쉽다. 하지만 이날 전지현이 착용한 랑방 스웨트 셔츠는 볼드하고 메탈릭한 시퀸 장식이 더해져 별다른 액세서리 없이도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멋을 준다.
아파서 쓰러져 있는 도민준을 발견한 후, 그의 집 현관문 앞을 서성이던 천송이는 발맹의 블루 컬러 블라우스를 입었다. 이 제품은 블루와 화이트의 깅엄체크가 시원하고 청량한 느낌을 주는 아이템으로 심플함과 화려함의 밸런스가 균형을 이뤘다.
홈패션으로 제격인 스웨트 셔츠. 전지현은 다른 장면에서 캐주얼하고 심플한 매력을 살릴 수 있는 끌로에의 화이트 맨투맨을 입고 등장했다. 화이트 레이스 패턴이 가미된 이 제품은 여성스럽고 세련된 매력을 살리고 싶어하는 여성들에게 좋다.
평소 드라마 속에서 유명 명품브랜드의 컬렉션 풀 착장을 선보이는 전지현. 12회에서도 끌로에의 2013 F/W 컬렉션 의상을 입고 등장했다. 밝은 그레이 컬러의 케이프와 서스펜더 디자인이 귀여움을 더한 스커트를 매치하고 밝은 네온컬러 클러치를 들었다. 특히, 함께 매치한 서스펜더 원피스는 다른 니트톱, 티셔츠와 매치했을 때도 과하지 않은 스타일 연출을 도와줘 활용도가 높다.
한편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SBS ‘별에서 온 그대’ 12회는 전날 방송된 11회 시청률(24.5%)보다 1.9%P 오른 26.4%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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