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방

2011대구 육상선수권 대회 개최를 축하하고,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며
육상 종목 중 달리기와 장대높이뛰기를 수묵화 느낌을 살려 크로키 기법으로 표현한 우표도 2종이 발행되었습니다. 대회가 임박했음을 알려주는 듯싶은데요.

13번째를 맞는 이번 육상대회의 슬로건은 ‘달리자 함께 내일로’로 전 세계 212개국으로부터 총 60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100m, 400m, 1500m, 허들 등의 트랙 경기를 비롯해 멀리뛰기, 높이뛰기, 창던지기, 경보, 마라톤 등
총 47개 종목의 불꽃 튀는 승부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미 대회에 대한 기대감과 김장감은 상승 곡선을 타기 시작했고, 그동안
갈고 닦아온 기량을 선보이게 될 선수들을 향한 응원의 소리는 높아만 갑니다.

모쪼록 세계적인 선수들의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통해 진정한 스포츠 정신을 만끽할 수 있었으면 하고, 이번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