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파일 이미지로 스캔하고 싶은 물건을 올려놓으면 1000만 화소의 카메라로 1초 만에 스캔해 주는 제품이다. 다양한 언어의 문자를 식별할 수 있는 기능과 자동 스캔 조정 기능, 라이브 영상 지원까지 더해져 더 똑똑해진 스캐너라고 할 수 있다. 무엇보다 기존에 부피를 크게 차지했던 스캐너와는 달리 가벼운 본체와 세련된 디자인이 돋보인다.
제품은 상단에 설치된 고화소 카메라로 조명을 쏴 아래에 놓여있는 물건을 스캔한다. 신분증, 서류, 책, 영수증, 송장, QR코드 등 A3 사이즈 이하 평면 제품이면 모두 스캔이 가능하다. 스캔에 필요한 시간은 단 1초로 스킨이 완료되면 프로그램 자체에서 자동으로 왜곡된 글자, 사진을 조정해 준다.
책 전체를 스캔해야 하는 경우 자동 스캔 기능을 이용하면 된다. 설정한 시간 간격에 맞춰 연속촬영되기 때문에 기존 스캐너처럼 매번 뚜껑을 열고 닫는 수고를 하지 않아도 된다. 사용자는 그저 손으로 책을 넘기기만 하면 된다.
스캔 대상에 있는 문자를 인식해 워드로 변환하는 기능도 있다. 제품은 OCR 문자 인식 기술을 이용해 다양한 언어를 워드, 엑셀 등의 파일로 전환시킬 수 있다. 이 밖에 온라인으로 수업, 회의를 진행하는 이들을 위해 실시간 방송, 녹화 등도 지원된다.
제품 사용 후기는 평점 5점 만점에 4.9점으로 만족도가 매우 높은 편이다. 빠른 속도로 스캔이 되고 스캔 결과가 뚜렷하고 선명해 편리하다는 호평이 가장 많았다. 회사 사무실에서 업무 효율을 크게 개선시킬 수 있는 제품이지만 워드, 엑셀 파일로 변환 시 글자가 완벽하게 입력되지는 않는다는 점이 아쉬움으로 꼽혔다.
∙ 검색 키워드: 高拍仪, 扫描仪
∙ 동영상: https://m.tb.cn/h.VtSsToD?sm=96c93b
∙ 가격: 399元(7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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