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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임금인상폭 세계 최고… 올해 7.7% 전망

[2007-08-21, 01:07:05] 상하이저널
MBA졸업자 연봉 16만5천909元으로 최고 대우 올해 중국의 급여인상폭은 7.7%를 기록할 전망이다. 세계적인 급여조사기관인 머서휴먼리소스컨설팅이 "2006년 중국 급여 인상폭은 7.94%를 기록했고, 2007년은 7.7% 인상될 것으로 전망했다"라고 无锡商报가 전했다. 일부 리서치기관들도 중국의 올해 급여 인상폭이 세계에서 최고 수준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는 7.7%인상의 가능성을 높여주고 있다.

중국 인재채용인터넷 중화영재사이트 중국 주요 19개 도시 1만1천700개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07년 상반기 급여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2006년 하반기와 비교해 2007년 상반기 급여 수준은 전반적으로 인상되었으며, 그 중 하위업종은 2.05~4.19%, 중간업종은 5.13%~7.47%, 상위업종은 5.13%~7.47% 각각 인상했으며, 평균인상폭은 4.94%달했다. 임금과 학력과의 관계를 보면, MBA졸업자의 급여수준이 박사보다 약간 높으며, 여전히 학력이 높을수록 급여가 높았다.

2007년 상반기 통계에 따르면, MBA졸업자들의 평균연봉은 16만5천909위엔으로 박사급보다 (16만4천188위엔으로)약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표 참고)
인상폭이 높은 업종은 소비품업종으로 인상율은 11.8%인 반면 인터넷업종은 2.04% 소폭 인상되었으며 의약업종은 1.65% 하락했다. 부동산업종의 급여가 5.72%하락하여 지속적으로 오르는 집값과 대비되고 있다. 집값 인상으로 매매가 줄어들면서 부동산직원들의 실적도 상대적으로 줄어들어 급여하락을 초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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