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좡(莘庄) 지하철역 남쪽에 위치한 중성(仲盛)월드쇼핑몰은 내년 5월 개점 후 자연을 테마로 설계된 상하이 최초의 쇼핑몰이 될 예정이다.
신원천바오(新闻晨报)에 따르면 서남쪽 일대의 상업 중심지가 될 중성(仲盛)월드는 암석과 절벽으로 꾸며진 협곡 통로 외에도 옥상 노천 화원, 해저 세계 등의 시설이 들어설 예정으로 쇼핑 시 소비자들은 마치 대자연의 세계에 들어선듯한 느낌을 받게 된다.
관계자의 예상에 따르면 2010년 신좡 일대의 상업 지구 건축 총면적은 약 50만㎡로 1인당 평균 면적은 1.5㎡ 이상으로 향후 몇 년 내 일대 교통의 중추이자 대형 상업지구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한다.
▷번역/김호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