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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을 축하합니다-졸업을 축하합니다

[2008-01-22, 04:06:06] 상하이저널
상해한국학교 졸업식(초등 제 8회, 중등 제 6회, 고등 제 4회)이 지난 15일 상해한국학교 금호음악당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초등 학생 82명, 중학생 67명, 고등 학생 104명이 졸업을 한 이날 졸업식에는 주상하이김양총영사, 박현순 재단부이사장, 박문주운영위원장, 임대호교육영사, 이대규 학부모회장 등 내빈과 학부모 500여명이 참석, 졸업을 축하하였다.
졸업증서 수여에 이어 진행된 표창 및 시상에서는 초등학교 과정을 상해한국학교에서 전입•출 없이 입학 후 6년 동안 학업을 마친 학생들에게 특별상을 시상하여 눈길을 끌었다.
이길현 학교장은 격려사에서 졸업생들에게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한국학교 발전은 중국내의 저력의 결정체이자 자부심, 자랑이다. 학교장으로서 졸업생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것이 많지만 그 중 꼭 당부하고 싶은 것으로는 어느 자리에서나 어디에 있거나 한국학교에 대한 자부심과 모교의식을 가져달라는 것이다''고 전하고 상해한국학교 발전에 다양한 도움과 자양분을 제공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양 총영사는 축사를 통해 "상해한국학교 졸업생은 여러분은 국가적으로 큰자산이다''며 "더욱더 노력 하여 대한민국을 이끌어 가는 인재가 되어 달라. 총영사관에서도 학교발전을 위해 물심얌면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박현순 재단부이사장은 "오늘은 축복 받은 날이다. 한국학교가 자부심이 될 수 있도록 모두 힘쓰자''며 졸업생들에게 몸과 마음이 모두 건강하기를 축원했다.
안혜준(초등 5학년) 학생의 송사와 졸업생 대표 김우형(고등학교 3학년)학생의 답사에 이어 학생, 내빈과 학부모 등 졸업식에 참석한 모두가 함께 졸업가와 교가를 부르며 졸업식은 막을 내렸다.
초등학교에 다니는 자녀의 졸업식에 참석했다는 한 학부모는 "상하이에서 한국교육을 받을 수 있는 한국학교가 있어 좋았다. 한국학교가 학생과 교민 사회의 자부심이 될 수 있도록 계속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상해한국학교는 지난 99년 초등 3학급, 43명의 학교로 개교하여, 2007학년(3월 5일 기준) 초등 28학급, 중등 9학급, 고등 10학급 총 1056명의 학생이 수학하고 있다.
▷나영숙 기자

□ 수상 현황
◆ 초등학교
대내상 학교장상 이권호 외 11명 특별상 최화랑 외 10명
대외상 총영사상 김소정 재단이사장상 황보정
학교운영위원장상 김성태 학부모회장상 김민섭

◆ 중학교


대내상 3년 개근상 김찬영 외 10명 3년 정근상 박혜경 외 15명
공로상 김동욱 외 2명 기여상 남찬우 외 2명
봉사상 김가람 외 2명 선행상 이소민 외 2명
예절상 이지혜 외 2명 우정상 이연희 외 2명
성실상 채현지 외 2명
대외상 총영사상 이승현 재단이사장상 김민욱
학교운영위원장상 배현민 학부모회장상 오유림

◆ 고등학교


대내상 3년 개근상 최석준 외 8명 3년 정근상 정상엽 외 3명
공로상 김승규 외 3명 기여상 장은경 외 3명
봉사상 남유선 외 3명 선행상 구가은 외 3명
예절상 이성환 외 3명 우정상 안혜미 외 3명
성실상 유광군 외 3명
대외상 총영사상 황승준 재단이사장상 신예나
학교운영위원장상 남현진 학부모회장상 임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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