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릴만큼 내렸다. 이제 더는 안 내릴 것이다." 완커(万科)부동산 왕스(王石) CEO가 최근 가진 자신의 저서사인회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东方早报가 전했다.
중국 부동산시장에서 '큰형님'으로 통하는 완커의 일거수일투족은 업계 내 관계자들을 비롯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왕스 CEO는 "올해 정부의 정책통제가 계속돼 개발상의 자금조달 능력이 한계에 다다르게 되면 부동산 가격의 조정은 불가피하다"며 올 5,6월이 중요한 시기로, 일부 자금력이 약한 기업들이 버텨낼수 있을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