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中 6월부터 달라지는 것들

[2008-06-03, 02:04:00] 상하이저널
국내항공 연료세 인상

외국항공사들이 잇달아 연료세를 인상하자 중국국내항공사들도 국제노선의 연료세를 올리며 행보를 같이하고 있다.
新闻晨报 28일 보도에 따르면 6월 1일부터 남방항공과 해남항공은 국제노선 연료세를 상향 조정할 방침이다. 남방항공은 유럽, 미주, 대양주, 아프리카, 중동 등 노선의 연료세를 편도는 기존의 600위엔에서 800위엔으로, 왕복은 1200위엔에서 1600위엔으로, 해남항공은 유럽미주 등 노선의 연료세를 기존의 600위엔에서 800위엔으로 인상할 예정이다.
현재 동방항공과 중국국제항공은 아직 국제항공노선의 연료세를 상향 조정하지 않은 상태로, 여전히 2008년 1월 1일부터 실시한 연료세 기준 즉, 아시아태평양 노선은 420위엔, 대양주, 유럽미주, 아프리카 노선은 600위엔을 유지하고 있다.

비닐봉투 유료… 가격 0.2-0.5元

6월 1일부터 쇼핑비닐봉투 유료화가 시작된다. 新闻晨报 24일 보도에 따르면 각 지역 슈퍼나 상점들이 내놓은 비닐봉투는 가격이 비싼데 반해 질은 다시 사용할 수 없을 정도라고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상하이, 베이징, 광저우, 난징 등 도시의 슈퍼나 상점들은 작은 봉투는 개당 0.2-0.3위엔, 큰 봉투는 0.4-0.5元 받기로 결정해 비닐봉투 유료화로 한 몫을 잡으려 한다며 시민들의 불만이 크다.

종이항공티켓 '퇴출'

오는 6월 1일부터 항공티켓이 전자티켓으로 바뀌어 기존의 종이티켓이 사라질 전망이다. 新民晚报보도에 따르면 아랍에미레트항공, 싱가폴항공 등 일부 외국항공사는 이미 앞당겨 100% 전자티켓을 사용하고 있다. 현재 전자티켓 발권율은 국내선의 경우 100%에 가깝지만 국제선은 아직 기대치에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최대의 항공권 대행사인 유이왕(游易网)에 따르면 앞으로 종이티켓 발권을 원하는 고객들은 각 항공사 지점을 직접 방문해 구입 할 수 있다.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中 외국계 은행 ‘감원바람’… BNP..
  2. 상하이, 일반·비일반 주택 기준 폐지..
  3. 텐센트, 3분기 영업이익 19% ↑
  4. 中 근무 시간 낮잠 잤다가 해고된 남..
  5. JD닷컴, 3분기 실적 기대치 상회…..
  6. 바이두, 첫 AI 안경 발표…촬영,..
  7. 中 무비자 정책에 韩 여행객 몰린다
  8. 불임치료 받은 20대 중국 여성, 아..
  9. 中 12000km 떨어진 곳에서 원격..
  10. 금값 3년만에 최대폭 하락… 中 금..

경제

  1. 中 외국계 은행 ‘감원바람’… BNP..
  2. 상하이, 일반·비일반 주택 기준 폐지..
  3. 텐센트, 3분기 영업이익 19% ↑
  4. JD닷컴, 3분기 실적 기대치 상회…..
  5. 바이두, 첫 AI 안경 발표…촬영,..
  6. 中 무비자 정책에 韩 여행객 몰린다
  7. 中 12000km 떨어진 곳에서 원격..
  8. 금값 3년만에 최대폭 하락… 中 금..
  9. 中 올해 명품 매출 18~20% 줄어..
  10. 중국 전기차 폭발적 성장세, 연 생산..

사회

  1. 中 근무 시간 낮잠 잤다가 해고된 남..
  2. 불임치료 받은 20대 중국 여성, 아..
  3. 上海 디즈니랜드, 12월 23일부터..
  4. 상하이 심플리타이, 줄폐업에 대표 ‘..
  5. 유심칩 교체 문자, 진짜일까 피싱일까..

문화

  1. [책읽는 상하이 259] 사건
  2. [책읽는 상하이 260] 앵무새 죽이..
  3. [신간안내] 상하이희망도서관 2024..
  4. [책읽는 상하이 258] 신상품“터지..
  5. 상하이 북코리아 ‘한강’ 작품 8권..

오피니언

  1. [인물열전 2] 중국 최고의 문장 고..
  2. [허스토리 in 상하이] 상하이 한인..
  3. [무역협회] 미국의 對中 기술 제재가..
  4. [허스토리 in 상하이] 당신은 무엇..
  5. 상해흥사단, 과거와 현재의 공존 '난..
  6. [박물관 리터러시 ②] ‘고려’의 흔..
  7. [허스토리 in 상하이] 떠나요 둘이..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