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5일 '사랑으로 하나되는 바자회'가 '1%의 사랑으로 100%의 믿음과 희망을 가져다주자'라는 취지로 열렸다. 바자회의 총 수익금(기증금 2만위엔 포함) 5만위엔 중 4만위엔은 연변 애심어머니협회에 기증했으며, 5천위엔은 상하이에 잠시 머무른 쿤밍에서 온 20명의 고아들에게 전달했고, 5천위엔은 차기 바자회 준비금으로 남겨두었다.
또한 7월 12일에는 연변애심어머니협회에서 '제7회 사랑나눔 행사'가 있었다. 상하이후원회는 상하이에서 모은 4만위엔의 기금을 전달했다. 그 중 1만5천위엔은 연변자치주 홍십자회를 통해 쓰촨성에 다시 기증되었다. 이번 사랑나눔회 행사에서는 50명의 고등생, 초등생, 장애인들이 학자금을 받았다. 다시 한번 협찬업체와 각 후원단위 그리고 끝까지 아낌없이 섬겨준 상해후원회 회원 여러분들과 자원봉사자 분들께 감사드린다.
▷김금자(애심어머니협회 상해후원회 사무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