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上海의 밤을 즐겨라

[2008-08-04, 20:06:07] 상하이저널
헝산루(衡山路)

상하이에서 가장 초기에 형성된 바(Bar 酒吧)거리는 쥐루루(巨鹿路)로 지금은 이미 바거리로서의 면모는 사라지고 나이트클럽이 들어섰다. 이어 헝산루(衡山路)에 바가 하나 둘 들어서며 바거리가 형성돼 지금까지도 그 명성을 누리고 있지만 초기 부유층이 즐겨 찾던 것에 반해 지금은 평범한 시민들이나 관광객이 주고객이다. 전아이디스코(真爱迪斯科)와 샹장화위안(香樟花园)이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다.


둥핑루(东平路), 타오장루(桃江路)

헝산루와 인접한 둥핑루(东平路), 타오장루(桃江路)에는 새로운 바들이 꾸준히 들어서고 있는데 명인의 옛집을 카페로 개조한 곳이 많다. 예를 들면, <바오라이나(宝莱娜)>는 白先勇(바이셴융)의 옛집, 은 宋美龄(쑹칭링)이 거주했던 곳이다.


마오밍난루(茂名南路)

마오밍난루(茂名南路) 바거리는 2003년부터 다시 손님이 몰리기 시작, 주말이 되면 거리가 온통 사람들로 가득하다. 대표적인 바로는 2003년 마오밍난루 최고 인기 바로 선정된 가 있다.


신톈디(新天地)

국내외 밤 고양이들의 집결지라고 할 수 있는 신톈디(新天地)에는 스쿠먼(石库门)을 개조해 만든 레스토랑과 바가 모여있다. 은 로큰롤을 감상하기에 좋은 장소 중의 하나로 명성이 자자하다.


쓰난루(思南路)

푸싱(复兴)공원을 대표하는 바 과 <관디(官邸)>는 상하이 미남, 미녀들이 몰려드는 곳으로 주변에도 잇따라 새 술집들이 생겨나고 있다. 특히 쓰난루(思南路)에 있는 박리다매위주의 (칵테일 20위엔부터)와 라이브 공연을 하는 가 유명하다. 그 외, 타이캉루(泰康路) 예술의 거리도 바거리로서의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인테리어가 독특한 BAR

상하이에는 멋진 바들이 참 많은데, 그 중에서도 독특한 인테리어 카페를 찾는 사람에게는 <런졘충류(人间穹六)>을 추천한다. 일본 디자이너의 작품인 이곳은 특별한 입문(入门) 테스트로 손님의 지혜를 시험한다. 대만 디자이너 덩쿤옌(登琨艳)이 인테리어 한 <싼쳰위안(三千院)>은 고풍스러우면서도 현대적인 분위기로 손님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뤼진(瑞金)호텔 내의 는 오리엔탈풍의 실내장식으로 많은 잡지에서 소개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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