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길다. 살아갈수록 이 말의 깊은 뜻이 느껴지며, 길이 남을 명언이라고 느껴지는 것은 그만큼 우리네 삶이 변화무쌍하다는 증거이리라. 요즘처럼 세계가 금융위기로 휘청이고, 그 중에서도 특히 한국이 유례없는 환율로 생활이 흔들리다보니 ‘지금 단계에서 필요한 건 뭐?’라고 자꾸만 반문하게 된다.
그 동안 귀찮아서 혹은 잘 몰라서 본인의 자산(특히 한국에 있는)이나 수입 등에 대해 소극적으로 방치해 두었던 사람들까지 자녀의 양육과 교육, 노후대비까지 어떻게 생활설계를 해야 할지 곰곰이 생각해 보는 시간이 늘어났다고 말하기도 한다. 한국에서야 보험이나 은행에서 나에게 맞는 맞춤형 재무설계를 받기도 하고, 다양한 정보 속에서 계획을 세울 수 있었지만 대부분은 상하이에 입성하면서 재무나 자산설계 등에서 정보도 멀어지고 그저 편하게만 생활하다 귀국해서야 후회하는 경우도 많다는 이야기까지 떠돈다.
이제 상하이에서 재무자산설계를 해보자. 지난 6월 상하이에 입성한 ING 자산재무설계사 임아정씨를 만나보았다.
재무자산설계에 대해 사람들이 가장 많이 오해하는 것은 재무설계는 관리를 받을 만한 충분한 자산이 있는 사람들에게나 필요하다는 것이지 관리를 받을 만한 별다른 자산이 없는 사람에게는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는 것이라고한다. 하지만 재무설계는 자신이 이루고자 하는 미래의 목표를 설정하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설계하는 것으로 각자에게 맞는 상황과 환경 속에서 새어나가는 자산을 막고 유입되는 자산을 관리할 수 있게 하는 삶의 지표를 만드는 것이다.
그래서 재무설계의 첫번째 과정이 ‘미래에 자신이 이루고자 하는 삶의 목표를 구체적으로 설정하는 일’이라는 임아정씨는 재무목표에 맞는 지출규모 등을 점검, 목적자금을 적절히 준비할 수 있도록 맞춤준비를 설계 해준다. 특히 시대의 변화에 따라 라이프 스타일도 달라지고 그에 따라 재무설계 또한 달라져야 20년 30년 후 다가올 노후를 편안히 대비 할 수 있다는 조언을 아끼지 않는다.
아직은 한달 중 절반은 상하이에서 나머지 절반은 한국에서 활동을 하다 보니 재무자산 설계(부동산, 보험, 펀드, 세무, 상속, 증여 등)를 원하는 사람은 먼저 전화나 메일로 먼저 상담신청을 해 줄 것을 당부하는 그녀의 재무자산설계 상담은 무료이다. 우리가 원하고, 이루고자 하는 미래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라면 재무설계는 반드시 필요한 시대이다. 재무자산설계로 자신 있고 당당한 삶을 계획 해보자.
▷나영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