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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춘시조선족중학교 인근 조선족 밀집지역으로

[2008-12-23, 01:05:05] 상하이저널
장춘시 개선로에 위치한 장춘시조선족중학교를 중심으로 주변에 조선족 밀집구역이 형성되고 있다.
장춘시조선족중학교는 중,고등학교 학생이 1천8백여명, 교직원이 160여명이다. 인근은 자녀들의 학업 때문에 이사 온 외지 조선족 가구들과 학교의 교직원가족들로 두개 주거지역을 이루고 있다.

학교 동쪽에 거주하는 조선족들은 주로 교사아파트에 살고 있다. 낡은 교사아파트에서 살던 교사들이 거주환경이 좋은 곳으로 떠나고 현재는 농촌에서 들어온 조선족학부모들이 거주하고 있다.

학교 서쪽으로 개선로를 사이 두고 있는 곳은 2005년 새 아파트단지가 들어서면서 형성된 주거지역이다. 아파트단지가 학교와 가깝고 새로 지은 건물이어서 학교 교직원들과 학부모들이 대거 입주하여 살고 있다.
장춘조선족중학교 인근은 조선족 3천여명이 모여사는, 장춘에서 가장 큰 조선족 밀집지역을 조성하고 있다. 본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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