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 주택구매단이 경제위기로 폭락한 미국·유럽 주택을 구매하기 위해 나섰다.
지난 24일, 첫 중국인 주택구매단이 미·유럽의 주택을 구매하기 위해 떠났다고 上海证券报가 보도했다.
40여명으로 구성된 투자자 일행은 뉴욕,보스턴,로스엔젤레스,샌프란시스코,라스베가스 등을 둘러보고 부동산을 구입할 계획이다.
미국 도착후 투자자 일행은 서방언론의 대대적인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정해진 일정에 들어갔다.
한편, 주최측은 벌써부터 두번째 주택구매단을 결성하기 위해 이미 접수된 수백명의 신청자 가운데서 일부를 추려내는 등 바삐 서두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뿐만 아니라 전세기를 타고 주택구매에 나설 가능성이 크다고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