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미가 생기는 이유
봄과 여름의 강한 자외선이 피부에 멜라닌 색소를 증가시켜 생겨나는 것이 기미. 호르몬 계통의 이상도 기미의 원인이 되는데, 피임약을 복용한다거나 임신중일 때 특히 잘 생긴다. 이외에도 스트레스, 유전적인 영향도 기미를 유발한다. 기미를 예방하기 위해선 외출 시 반드시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고 직사광선에 노출될 우려가 있는 야외에서는 양산이나 모자를 쓰는 것이 좋다.
♣ 기미 방지법
- 기초화장품은 화이트닝 제품으로
평소 사용하는 기초화장품을 화이트닝 제품으로 써보자. 갑작스런 변화를 얻기는 어렵지만 매일 쓰는 동안 효과를 볼 수 있다. 날이 더워지면서 기름진 느낌이 싫다고 에센스나 영양크림 바르기를 생략하는 사람들이 간혹 있다. 건조한 피부는 기미가 가장 좋아하는 환경이니 빠짐없이 꼼꼼히 발라줘서 피부보습을 지켜주는 것도 중요!
- 외출 전 자외선 차단제를
외출 전엔 반드시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준다. 햇빛이 없는 흐린 날, 비오는 날이라도 예외는 없다. 아무리 흐린 날에도 구름 사이를 뚫고 자외선은 내 피부를 공격한다는 사실을 명심하자.
- 깨끗한 피부
외출 후에는 반드시 이중세안으로 피부를 깨끗하게 해준다. 세안 후 스팀타월을 해주면 보습은 물론이고 노폐물과 각질이 제거되어 피부톤이 맑아지는 효과가 있다.
- 화이트닝 팩
건조한 피부를 좋아하는 멜라닌 색소가 내 피부에 침입하는 것을 막기 위해선 보습이 중요. 1주에 2회 정도 화이트닝 팩을 해주는 것이 좋다. 시중에 나온 제품을 이용해도 좋고, 민감한 피부라면 직접 천연팩을 만들어 쓰는 것도 좋다. 대표적인 화이트닝 팩으로는 감자팩, 레몬팩이 있다.
▷자료제공: 태멘피부관리센터 이명화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