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방

오는 10월1일부터 중국은 8일간의 국경절 연휴가 시작된다.

중국노동법에 의하면 연휴기간 특근 시에는 200~300%의 수당을 지급하거나 보충휴가를 주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 중, 법정휴일 특근은 반드시 300%의 수당을 지급하도록 돼 있어 기업들의 주의가 필요된다.

중국노동국에 따르면, 올해 8일간의 국경절 연휴기간 중 휴일 특근에 해당하는 10월1일~3일, 6일 이 4일에 만일 근로자를 출근시킨다면 특근수당을 300% 지급해야 한다.

즉 10월 1일, 2일, 3일은 법정 국경절 휴일이기 때문에 이날 출근하는 근로자에는 300%의 특근수당이 지급되도록 규정돼 있으며, 추석휴일에 해당되는 10월6일에도 300%의 특근수당을 지급해야 한다.

이외 10월4일, 5일, 7일, 8일에 근무 시에는 보충휴가를 주거나 200%의 특근수당을 지급하는 두 가지 방법 중 한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박해연 기자

10월1일	2일	3일	4일	5일	6일	7일	8일
특근수당 300%	특근수당 300%	특근수당 300%	보충휴가 혹은 200%	보충휴가 혹은 200%	특근수당 300%	보충휴가 혹은 200%	보충휴가 혹은 200%

ⓒ 상하이저널(http://www.shanghaibang.ne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