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개 업체 분양실적 200억元이상2009년은 중국 부동산개발업체의 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2009년 분양실적 순위 20위권에 이름을 올린 부동산개발업체 모두 연간 총분양금액 100억위엔을 넘었으며 이 가운데서 12개 업체가 200억위엔의 분양실적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28일 상하이이쥐(易居)부동산연구원, 중국부동산정보회사, 중국부동산평가센터가 공동으로 발표한 ‘2009년 중국부동산기업 분양 순위’에 따른 것이라고 SINA(新浪) 사이트가 전했다.
지난 한해 최고의 수확을 거둔 기업은 중국 최대의 부동산 개발기업인 완커(万科)로, 분양실적과 분양면적 모두 1위를 차지했다. 그 뒤로 뤼청(绿城)이 기타 쟁쟁한 업체들을 물리치고 분양실적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부동산개발상들은 짧은 3개월 동안 분양실적이 20~90% 증가하는 놀라운 성장을 거두었으며 뤼청의 경우 2009년 한해 동안 510만위엔의 분양실적을 달성했으며 4분기에만 81% 성장했다.
2009년 중국부동산기업 분양실적 Top 10
순위 |
기업 |
분양금액(억元) |
1 |
万科 |
630 |
2 |
绿城 |
510 |
3 |
保利地产 |
430 |
4 |
中海外 |
413 |
5 |
绿地 |
360 |
6 |
恒大 |
307 |
7 |
华润置地 |
249 |
8 |
富力 |
241 |
9 |
世纪金源 |
236 |
10 |
碧桂园 |
2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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