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동포가 운영하는 대형 할인매장, '1004마트'는 지난 24일 농민공 자녀들이 다니는
상하이 허촨루 후촨학교를 방문해 쌀 900포대를 전달했습니다.
이날 학교에서 열린 기부식에는 학부모와 학생 10여 명이 자원봉사자로 나서 쌀 포대를 직접 운반했습니다.
1004마트 김종성 부총경리는 동포들이 중국인들에게 가까이 다가가고, 생활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기부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중국에서 YTN 인터내셔널 천우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