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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시속600km 진공자기부상열차 실험 착수

[2010-08-02, 14:07:25] 상하이저널
기차의 최고 속도는 얼마일까?
현재는 시속 350km가 정답이다. 하지만 미래에는 시속 600-1000km가 정답이 될 수 있다.

경화시보(京华时报) 2일자 신문은 서남교통대학 국가중점실험실과제팀에서 이론상으로 시속2만km까지도 가능한 진공고속열차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중점과제팀의 소개에 따르면 현재 시속 600-1000km의 진공고속열차 실험에 착수했으며 10년 후에는 운행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 연구원은 “진공자기부상열차는 진공환경에서 운행이 될 뿐 객차 내에는 영향을 주지 않아 승객의 어지러움증 등의 이상현상을 유발하지 않는다.”라고 전했다.

제작 비용은 현재 일반철도 건설에 1.5억위엔/km 의 비용이 소요되고 이 중 터널 구간이 6-8m 정도 되지만 진공자기부상열차 구간은 4-5m로 예상돼 관련 비용을 절감할 수 있어 건설비용은 일반철도보다 낮을 것으로 예상했다.
승차권 가격은 초기에는 일반열차 보다 높겠지만 지속적인 기술개발로 점차 내려갈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전세계에서 미국, 스위스, 중국만이 진공자기부상열차 기술을 연구 중이다.

ⓒ 상하이저널(http://www.shanghaibang.ne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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