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저우 임정에서 1일 안내원•봉사활동 체험
하나투어 상하이사무소(소장 최정진)는 제 65년 광복절을 맞아 항저우 대한민국 임시정부 기념관에서 ‘하나투어 역사사랑’ 행사를 개최했다.
2005년부터 하나투어 고객들과 함께 광복절, 삼일절에 ‘하나투어 역사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진행한 하나투어는 이번 8월 15일 광복절을 맞이하여 고객들의 여행수익금을 모아 기념관 내 시청각실에 50인치 TV를 기증하는 행사를 진행했으며 행사에 참석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1일 안내원 체험 및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본인의 가족 또는 일행들을 대상으로 애국 선열들의 숨결과 독립정신이 깃든 항저우 임시정부에서 ‘1일 안내원’을 진행하여 독립운동의 의의를 더욱더 깊게 한 이번 행사는 학생들 본인은 물론 같이 온 일행 분 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보였다.
하나투어 중국사업부 백찬호 총괄 팀장은 “앞으로도 이런 역사사랑 행사를 단순히 형식적인 행사가 아니라, 이번 학생들의 1일 안내원처럼 고객들이 직접 참여하여 광복절의 의미를 느낄 수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하나투어는 항저우 임시정부이외에도 2005년부터 윤동주 시인의 모교인 용정중학교 및 상하이 임시정부 청사 등 중국에 있는 독립 역사 역사유적지를 하나투어 고객들과 함께 필요한 물품을 기증하면서 여행업계에 훈훈한 사례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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