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시가 장강삼각지역 통합의 하나로 4개 시 외곽지역 발전계획을 내놓았다.
한정(韩正) 상하이 시장은 최근 ‘상하이시 국민경제 및 사회발전 11차 5개년 기획 요강’ 관련 보고에서 11.5 기간 松江新城,嘉定新城,林港新城을 중점 건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상하이사회과학원의 陈维 주임은 “상하이시가 장삼각과 주요 연결통로를 시중심지역에서 장삼각과 인접한 외곽으로 이동해 산업 분포의 조율을 꾀할 움직임”으로 해석한다.
이와 관련해 朱金海 상하이시종합경제연구소 부소장도 ▶沪宁线-嘉定区 위로 자동차 산업 지대인 중국판 ‘디트로이’ 건설 ▶沪杭线-松江区 위로 상업 신도시 구축 ▶양산항에 의탁해 临港新城을 상하이의 ‘요코하마’로 건설▶崇明岛를 국제 교육 및 생명 공학이 발달한 생명 과학의 섬으로 구축하는 내용의 구상을 선언한 바 있다. 이들 분기점 도시는 장삼각 지역 산업 분포를 재조정하고 장삼각 지역이 메트로폴리탄을 형성하는 데 있어 주요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 구상은 현재 장삼각 지역에 도시 형성이 늦고 상하이 외곽과 주변 쟝쑤, 저쟝 지역의 산업분포 합작보다는 경쟁 양상을 띠는 상황에서 기인한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전한다.
실제 嘉定과 昆山, 金山과 嘉兴, 宝山과 太仓 간에는 동일 산업이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본 구상이 실현된다면 상하이의 산업지대는 현대 서비스업을 위주로 하는 중심도시구역과 제조업 및 서비스업이 병존하는 외곽 신도시의 양대 구도가 형성될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경계지역의 분기점 도시를 이용해 장삼각 산업 재조합과 통합을 촉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실제 상하이시가 嘉定区을 자동차 도시로 만들 구상을 제출한 후 嘉定区安定新镇과 가까운 的哦 쟝쑤 쿤산에는 벌써부터 자동차부품 기업과 자동차부품시장이 형성되고 있다. 陈维 주임은 “앞으로 이 지역이 세계 6대 메트로폴리탄으로 성장하기 위해선 지역간 분업과 합작을 강화, 산업응집력을 높여야 할 것”이라 전한다.
한편 상하이과학원은 지난 2004년 14.2%에 달하던 경제성장속도가 지난해 10.6%로 떨어진 데는 제조업 기술 우세, 국제 비즈니스 원가 우세가 점차 사라지는 동안 새 경제성장점을 발굴하지 못한 것이 가장 큰 이유라고 분석했다.
장삼각 지역, 세계 6대 메트로폴리탄 부상 야심
상하이시가 장강삼각지역 통합의 하나로 4개 시 외곽지역 발전계획을 내놓았다.
한정(韩正) 상하이 시장은 최근 ‘상하이시 국민경제 및 사회발전 11차 5개년 기획 요강’ 관련 보고에서 11.5 기간 松江新城,嘉定新城,林港新城을 중점 건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상하이사회과학원의 陈维 주임은 “상하이시가 장삼각과 주요 연결통로를 시중심지역에서 장삼각과 인접한 외곽으로 이동해 산업 분포의 조율을 꾀할 움직임”으로 해석한다.
이와 관련해 朱金海 상하이시종합경제연구소 부소장도 ▶沪宁线-嘉定区 위로 자동차 산업 지대인 중국판 ‘디트로이’ 건설 ▶沪杭线-松江区 위로 상업 신도시 구축 ▶양산항에 의탁해 临港新城을 상하이의 ‘요코하마’로 건설▶崇明岛를 국제 교육 및 생명 공학이 발달한 생명 과학의 섬으로 구축하는 내용의 구상을 선언한 바 있다. 이들 분기점 도시는 장삼각 지역 산업 분포를 재조정하고 장삼각 지역이 메트로폴리탄을 형성하는 데 있어 주요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 구상은 현재 장삼각 지역에 도시 형성이 늦고 상하이 외곽과 주변 쟝쑤, 저쟝 지역의 산업분포 합작보다는 경쟁 양상을 띠는 상황에서 기인한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전한다.
실제 嘉定과 昆山, 金山과 嘉兴, 宝山과 太仓 간에는 동일 산업이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본 구상이 실현된다면 상하이의 산업지대는 현대 서비스업을 위주로 하는 중심도시구역과 제조업 및 서비스업이 병존하는 외곽 신도시의 양대 구도가 형성될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경계지역의 분기점 도시를 이용해 장삼각 산업 재조합과 통합을 촉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실제 상하이시가 嘉定区을 자동차 도시로 만들 구상을 제출한 후 嘉定区安定新镇과 가까운 的哦 쟝쑤 쿤산에는 벌써부터 자동차부품 기업과 자동차부품시장이 형성되고 있다. 陈维 주임은 “앞으로 이 지역이 세계 6대 메트로폴리탄으로 성장하기 위해선 지역간 분업과 합작을 강화, 산업응집력을 높여야 할 것”이라 전한다.
한편 상하이과학원은 지난 2004년 14.2%에 달하던 경제성장속도가 지난해 10.6%로 떨어진 데는 제조업 기술 우세, 국제 비즈니스 원가 우세가 점차 사라지는 동안 새 경제성장점을 발굴하지 못한 것이 가장 큰 이유라고 분석했다.
▷ 이현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