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상하이 폭설 황색경보... 항공기 결항

[2011-01-20, 15:24:12] 상하이저널
운항 차질… 여행객 발 묶여
 
 
20일 오전 상하이기상청이 폭설 황색경보를 발령한 가운데 백여대의 여객기가 운항에 차질을 빚고 있다.

상하이기상청은 오늘 새벽 4시쯤 폭설 청색 경보를 발령, 오전 7시경 등급을 한단계 올려 황색경보를 발령했다.

오후 3시 현재까지 눈발이 계속 흩날리는 가운데 오늘 적설량이 6mm이상에 달할 것으로 기상청은 예측했다.

이번 폭설로 인해 상하이홍차오, 푸둥 양대 공항의 100여 항공편이 결항된 가운데 상하이 인근 난징, 난창, 항저우, 창싸, 우한, 허페이 등 도시들도 대규모 결항사태가 빚어졌다.

오전 8시50분까지 홍차오공항 국내선 73개, 푸둥공항 국내선 27개가 연착되고 1개가 취소됐다. 아울러 푸동공항에서 출발해 한국 서울로 향하는 10개 노선도 연착된 상태다.

항저우와 난징공항은 오전 한때 공항을 잠정 폐쇄하기도 했다.

▷박해연 기자

ⓒ 상하이저널(http://www.shanghaibang.ne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 중국인 선물, 알고 해야 실수 없다 hot [1] 2014.07.21
    선물이란 주는 사람의 정성도 중요하지만 받는 사람의 마음도 뿌듯하고 흐뭇해야 제 구실을 했다고 할 수 있다. 특히 숫자나 색상, 물품 등에 상징적인 의미를 부여하..
  • [6기 맛집체험단] ⑨IFC Malll 그 안의 즐.. [2] 2013.05.31
    지하철 2호선 푸둥 루지아주이역 1번 출구에서 에스컬레이터로 이동할 수 있는 가까운 거리에 IFC Mall이 오픈했다. 홍콩에서 유명한 종합쇼핑몰로 아직 전 층이..
  • 미주 한인회들 분열 심화 우려 2011.01.20
    동포 단체 관계자들 "참정권 행사 앞두고 `정치바람' 점점 거세질 것" 내년 4월 총선부터 시작되는 재외국민 참정권 행사를 앞두고 미주 한인사회에 `정치바람..
  • 재외동포 언론인이 취재한 ‘서울발견’ 발행 2011.01.20
    상하이저널 등 45명 해외거주 언론인의 서울여행기 서울시는 '재외동포 고국초청 프로젝트' 사업으로 초청된 언론인이 작성한 기사와 기행문을 엮은 서울여행기 ‘서..
  • 눈 내린 상하이 풍경 2011.01.20
    4년 전 50년 만에 내린 폭설 이후, 또 다시 하얀 세상으로 변한 상하이의 모습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中 외국계 은행 ‘감원바람’… BNP..
  2. 상하이, 일반·비일반 주택 기준 폐지..
  3. 中 근무 시간 낮잠 잤다가 해고된 남..
  4. 텐센트, 3분기 영업이익 19% ↑
  5. JD닷컴, 3분기 실적 기대치 상회…..
  6. 바이두, 첫 AI 안경 발표…촬영,..
  7. 中 무비자 정책에 韩 여행객 몰린다
  8. 불임치료 받은 20대 중국 여성, 아..
  9. 中 12000km 떨어진 곳에서 원격..
  10. 금값 3년만에 최대폭 하락… 中 금..

경제

  1. 中 외국계 은행 ‘감원바람’… BNP..
  2. 상하이, 일반·비일반 주택 기준 폐지..
  3. 텐센트, 3분기 영업이익 19% ↑
  4. JD닷컴, 3분기 실적 기대치 상회…..
  5. 바이두, 첫 AI 안경 발표…촬영,..
  6. 中 무비자 정책에 韩 여행객 몰린다
  7. 中 12000km 떨어진 곳에서 원격..
  8. 금값 3년만에 최대폭 하락… 中 금..
  9. 中 올해 명품 매출 18~20% 줄어..
  10. 중국 전기차 폭발적 성장세, 연 생산..

사회

  1. 中 근무 시간 낮잠 잤다가 해고된 남..
  2. 불임치료 받은 20대 중국 여성, 아..
  3. 上海 디즈니랜드, 12월 23일부터..
  4. 상하이 심플리타이, 줄폐업에 대표 ‘..
  5. 유심칩 교체 문자, 진짜일까 피싱일까..

문화

  1. [책읽는 상하이 259] 사건
  2. [책읽는 상하이 260] 앵무새 죽이..
  3. [신간안내] 상하이희망도서관 2024..
  4. [책읽는 상하이 258] 신상품“터지..
  5. 상하이 북코리아 ‘한강’ 작품 8권..

오피니언

  1. [인물열전 2] 중국 최고의 문장 고..
  2. [허스토리 in 상하이] 상하이 한인..
  3. [무역협회] 미국의 對中 기술 제재가..
  4. [허스토리 in 상하이] 당신은 무엇..
  5. 상해흥사단, 과거와 현재의 공존 '난..
  6. [박물관 리터러시 ②] ‘고려’의 흔..
  7. [허스토리 in 상하이] 떠나요 둘이..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