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공인중개인 자격증 시험 제도가 7월2일부터 회복됨에 따라, 상하이의 크고 작은 부동산 중개업체들은 시험준비에 바쁘다.
일부 중개업체는 직원 전원을 시험에 참가시키고 합격한 직원에게는 포상금까지 내릴 계획이라고 한다.
이처럼 각 부동산 중개업체에서 자격증 시험에 열을 올리고 있는 이유는 더욱 많은 공인중개인을 고용해 점포수를 늘리고 회사 규모를 확장하기 위한데 있다.
현재 상하이에서 가장 많은 지점을 보유하고 있는 것은 金丰易居/上房置换으로, 총 120여개 지점을 갖고 있다. 이밖에 中原 부동산은 올해 안으로 점포 40개 늘리고 顺驰置业는 75개를 확충할 계획으로, 이렇게 되면 두 업체의 지점수는 각각 150개로 신 기록을 돌파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