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6일 상하이오리엔탈스포츠센터(上海东方体育中心)에서 열리는 셰계선수권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박태환이 상하이에 입성한다.
박태환의 적응 훈련을 위한 수영장이 19일부터 사용이 가능함에 따라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해 18일 상하이에 도착할 예정이다. 17일까지 호주에서 마무리 훈련을 하고 브리즈번을 출발해 인천공항을 거쳐 오후 8시경에 상하이에 도착할 예정이다.
박태환은 이번 대회에서 24일 자유형 400m를 시작으로 자유형 200m(25~26일)와 100m(27~28일) 등 세 종목에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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