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기상국이 발표한 국경절 연휴기간 일기예보에 따르면 가을의 문턱을 넘어선 계절적 영향으로 찬 공기가 유입되고 구름 낀 날이 이어져 선선한 날씨가 계속 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10년간 국경절 연휴 기간 상하이 쉬자후이 평균 기온은 22.2도, 최고 33.7도, 최저 13.6도를 기록했지만 금년에는 예년 기온보다 다소 낮은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측했다.
상하이 지역 최저 기온은 16~18도, 낮 기온은 최고 20~22도를 나타낼 것으로 보이며 4일(화)은 소나기가 예상된다.
기상국은 연휴 기간 비교적 쾌적한 날씨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하며 기온이 떨어져 어린이와 노약자는 외출 시 옷 차림에 더욱 신경 써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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