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BC Insurance (Asia-Pacific) Holdings Limited의 단독 협찬으로 <디즈니 온 아이스 – ‘미키 & 미니의 세계 환상 여행’>이 오는 11월 중순경 상하이 메르세데스-벤츠 문화센터 무대에 오를 예정이라고 문회보(文汇报)가 9월 30일 보도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미키, 미니, 플루토, 도날드, 데이지, 구피, 신데렐라, 백설공주, 인크레더블, 스티치 등 50여 디즈니 캐릭터들이 아이스링크 위에서 춤을 추는 모습이 펼쳐진다.
10여년간 디즈니 온 아이스 스케이터 공연을 맡고 있는 패티 빈센트(Patty Vincent) 감독은 “‘미키 & 미니의 세계 환상 여행’은 디즈니 온 아이스 30주년을 맞이하면서 만든 축제판으로 다양한 댄스, 화려한 스케이팅 기술과 함께 중국의 구정, 브라질의 카니발, 일본의 벚꽃 축제, 할로윈 데이 등 지역 특색을 띠고 있는 이벤트로 꾸며질 것이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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