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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 중국관 '중화예술관'으로 탈바꿈

[2011-11-14, 16:02:21] 상하이저널
上海 12.5 기간 중대 문화시설 건설
엑스포 전시관들 예술•박물관으로 사용

엑스포 중국관 자리에 중화예술관이 들어서게 된다.

상하이시정부 신문 13일 발표에 따르면 <12.5 기간 중대 문화시설 건설> 계획과 함께 중화예술관(中华艺术宫), 상하이 당대 예술박물관(上海当代艺术博物馆), 상하이 엑스포 박물관(上海世博会博物馆), 상하이 아동예술극장(上海儿童艺术剧场), 훙차오국제무용센터(虹桥国际舞蹈中心等 )가 중점 건설 항목으로 선발되었다.

그 중 중화예술관은 엑스포 중국관의 자리에 들어설 예정이며 내년 10월 1일 개관할 것이라고 전했다. 목표일로 전체 면적은 약 7만㎡ 규모로, 앞으로 중국 근현대 미술의 소장, 전시, 연구, 교육, 교류 등 종합적 예술 박물관으로 영구 사용될 전망이다.

또 상하이 당대예술박물관은 푸시에 있는 엑스포 미래도시관(城市未来馆)으로 선정되었다. 이곳은 1만5000㎡ 규모로 앞으로 이곳을 통하여 당대예술의 소장, 연구, 전람, 교육등의 서비스를 획일화 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엑스포 푸시 구역에 들어서게 되는 상하이 엑스포 박물관은 1851년 이후 세계엑스포의 역사를 시작으로 2010년 상하이 엑스포, 2010년 이후의 세계 모든 엑스포에 관해 전면적으로 소개 할 계획이다. 상하이 엑스포 박물관은 내년에 건설을 시작해 2015년 완공된다.

또한 상하이 아동예술극장은 푸시에 위치한 엑스포 GM자동차관에 들어서게 되며 2013년 6월 1일 아동절을 완공 목표일로 정했다.

그 밖에 홍차오 국제 무용센터는 옌안시루, 홍차오루에 위취한 8만㎡의 옌홍녹지(延虹绿地)에 건설되며 무용공연, 교학, 리허설극장, 통합 리허설 홀, 연습센터, 교실, 무용예술전시, 창의센터 및 공공 세트 서비스 시설 등으로 사용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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