셔틀콕의 최강자를 가린다
상하이, 쑤저우, 우시, 장가항, 이우 등 200여 명 참여
상하이 화동지역 배드민턴 동호인들인 한자리에 모였다. 지난 26일 상하이 SKBC, UBC, 가족사랑을 비롯, 쑤저우, 우시, 장가항, 이우 등 200여명의 동호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상하이 화동 배드민턴연합회 대회’가 항중루 배드민턴장(明强二小羽毛球馆)에서 열렸다.
이날 대회는 선수들의 경기뿐 아니라 가족들의 응원 속에서 개막식, 경기, 시상식, 경품추첨 등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장시간 동안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경품추첨을 통해 협찬사에서 제공한 한중 왕복항공권, 스마트폰, 락앤락 제품 등 다양한 선물을 받는 행운을 누리기도 했다.
이번 대회를 주최한 SKBC(상해한인배드민턴클럽) 남상훈 회장은 “상하이뿐 아니라 화동지역 배드민턴 동호인들과 함께 경기를 펼치게 된 의미 있는 대회다. 그 어느 해 보다 많은 동호인들이 참여해 화합과 친목의 기회가 된 것 같고, 앞으로 이러한 친선경기와 다양한 교류가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상하이 화동지역 배드민턴연합회 대회는 상해코세이학원, 금호타이어, 한국타이어, 현대치과, 궁(宮) 스튜디오, 정일품, 고바우, 가야인테리어, 임비곰비, 국순당, 고교얄개, 미가 등이 협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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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조 남자복식 우승 조충제, 장은식(SKB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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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조 여자복식 우승 오홍매, 백현숙(SKB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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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조 혼합복식 우승 오홍매, 김지현(SKB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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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조 남자복식 우승 성경득, 이효진(SKB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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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조 여자복식 우승 이승종, 곽혜란(UB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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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조 혼합복식 우승 장희영, 곽혜란(UB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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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조 우승 조정근, 전용석(우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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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심조 우승 이두영, 홍성진(UB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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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팅!!”외치는 각 동호회 회장님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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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상식과 경품추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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