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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후기] 신한은행의 '어린이 경제교실'

[2012-08-16, 20:13:57] 상하이저널


 

돈, 바르게 사용해야겠다

상하이저널 어린이 기자단은 네번째 취재로 경제에 대해 배웠다. 신한은행 우중루지점 이용규 지점장님이 ‘은행은 경제 놀이터’란 제목으로 강의해 주었다.

먼저 통장을 개설하기 위한 서류 작성을 해 본 후에 은행에서 하는 일을 설명해주었다. 은행에서는 돈을 빌려주는 대출, 다른 나라 돈으로 바꾸어 주는 환전, 돈을 보내는 송금을 해주고, 세금도 납부하고, 금고도 빌려주는 일을 한다고 했다.

다음으로 황금알을 낳아주는 은행이자에 대해서 설명해주었다. 저축예금은 언제든지 입금, 출금이 가능하지만 이자가 낮다고 한다. 정기적금은 달마다 일정금액을 맡기고 정해진 기간이 끝나면 찾을 수 있는데 이자가 높고 정기예금은 목돈을 한꺼번에 예금하여 더 큰 돈을 받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용돈을 아껴쓰는 법과 제대로 쓰는 법을 알려주었다. 첫째, 용돈기입장을 쓴다. 왜냐하면 용돈기입장은 불필요한 지출을 줄일 수 있게 하기 때문이다. 둘째, 꼭 필요한 것인지를 생각하여 계획에 따라 돈을 사용한다.

그리고 우리는 ‘도니의 시간여행’을 보면서 현재의 돈이 생긴 과정을 배울 수 있었다. 돈은 교환, 약속을 하는 것이다. 옛날에는 물물교환을 했고 조금 뒤 물물교환도 힘들어져서 물품화폐로 바뀌고 후에 금속화폐를 사용하다가 너무 불편해 주조화폐, 결국은 현재 화폐(동전, 지폐, 수표, 카드)로 바뀌어졌다고 한다.

지점장님께서는 왜 돈이 필요한지도 설명해주었다. 필요한 것을 사기 위해 돈이 필요한데 이 돈을 바르게 사용하지 않아서 폐기되는 돈이 1년에 트럭 200대 분량이라는 사실에 정말 놀랐다. 또한 새 돈을 발행하는 금액이 1000억이라는 사실에 돈을 깨끗하고 바르게 사용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우리들의 용돈 사용의 문제점을 집어주었는데 군것질과 충동적인 구매, 모방심리로 구매하는 것을 자제해야겠다는 다짐을 하였다. 재미있는 애니메이션으로 흥미있게 강의를 들을 수 있었고 선물로 받은 용돈 기입장을 잘 사용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송예원 기자(상해한국학교 5)

‘도니’와의 만남

지난 8월 7일 어린이 기자단의 네번째 체험장소는 한국상회 열린공간이었다. 이용규(신한은행 우중루 지점장)의 설명으로 은행에 관한 전반적인 내용을 들었다.

은행은 예금뿐만 아니라 대출, 환전, 금고대여, 대납업무 등의 일을 한다는 것과 예금의 종류에는 저축예금, 정기적금 등이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어린이 기자단이 이해하기 쉽게 비디오를 통해 용돈 기입장의 필요성을 알게 해주었고 직접 사용할 수 있게끔 용돈 기입장과 연필을 선물로 받았다.

한 어린이 기자단은 "50원짜리 동전 안에 109개의 보리이삭을 그려 넣어 돈의 위조를 방지하려 했다는 것이 너무 놀랍다"라고 말을 했다.

▷서지우 기자(협화 4)

1년 동안 폐기되는 돈의 얼마?

8월 7일에 상하이저널 어린이 기자단을 대상으로 ‘어린이 경제교실’ 수업이 있었다. 신한은행 우중루 지점장께서 직접 방문하셔서 은행이 하는 일, 통장을 만드는 방법, 돈을 사용하는 방법, 지금의 화폐가 생기기까지의 과정, 1년 동안 폐기되는 돈과 새 돈을 만드는데 드는 비용, 화폐와 동전에 있는 위변조 방지장치, 올바른 용돈사용법 등에 대해 강의해 주었다.

강의 중 한국에서 1년 동안 폐기되는 돈의 양이 트럭 200대 분량이라는 것과 새로운 돈을 만드는데 드는 돈이 1000억원 이라는 사실을 듣고 깜짝 놀랐다. 돈을 깨끗하고 소중하게 다루어야겠다고 다짐했다. 그리고 돈을 바르게 사용하는 방법을 배웠기 때문에 오늘부터 꼭 용돈 기입장에 기록하고 돈을 더 잘 사용해야겠다.

강의를 해 주신 우중루 지점장님과 함께 사진도 찍고 사인도 받은 우리들도 즐거웠지만, 지점장님은 꼭 ‘아이돌 스타’가 된 기분이라고 말씀하셨다.

▷김수윤 기자(상해한국학교 4)

경제일기장으로 알찬 부자가 되자

상하이저널 어린이 기자단 4번째 일정은 신한은행 이용규 우중루 지점장님의 강의였다.
취재 장소가 별도로 차로 이동하지 않아 편했다. 취재 장소인 한국 상회 회의실에는 벌써 많은 어린이 기자가 와 있었다. 강의를 해 주시는 신한은행 관계자 분들이 분주하게 PPT자료를 준비하고 있었다.

이용규 지점장님의 강의는 ‘은행’이 주제였다. 막연하게 입출금과 환전을 해주는 곳이라고 알고 있었는데 은행은 대출, 예금, 송금 등등 많은 일을 한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가장 놀라운 내용은 1년 동안 폐기돼서 쓰레기가 되는 돈이 무려 트럭 200대 분량이고 새 돈을 만드는데 드는 돈은 1년에 1000억이나 된다는 사실이었다.
영화에서 스크루지가 돈을 다림질해서 금고에 보관하는 모습을 보고 웃었었는데 진짜 돈을 아끼는 사람만이 아는 돈 관리법이구나~하는 생각이 새삼 들었다.

이용규 지행장님은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용돈기입장을 일기처럼 써야한다고 하셨다. 아버지께서 가끔 용돈을 쓸 때는 어디에 얼마를 쓰고 얼마가 남았는지 기록하라고 자주 말씀하셨는데 그땐 귀찮게만 느껴졌는데 돈에 대해 강의를 듣다보니 돈을 다루는 기본을 가르쳐주셨구나 싶었다.

돈은 ‘쓰는 것’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이번 취재를 하면서 돈을 제대로 쓰는 법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다. 선물로 주신 용돈기입장을 일기장 옆에 두고 늘 잊지 않고 돈 쓰는 법과 용돈 관리하는 법에 대해 기입하기로 마음먹고 나니 벌써 부자가 된 느낌이 들었다.

▷김민경 기자(협화 4)

은행은 경제 놀이터

8월 12일, 신한은행 지점장님과 ‘도니’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좋은 시간이 있었다. 은행에서 하는 일을 간단히 소개하면, 먼저, 송금, 대출 환전 등이 있는데, 환전이란 우리가 외국 돈이 필요할 때 그 나라 돈으로 바꾸는 일을 말한다.

그리고 돈은 버는 것도 중요한데 쓰는 것을 더 잘 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예를 들어 친구가 샀다고 무조건 따라서 사는 ‘모방 소비’는 우리가 정말 주의해야 할 행동이라는 것을 배웠다.

돈은 처음 물물교환을 하던 때에 이것을 간단히 하기 위해 생겨났다고 한다. 돈은 많은 일을 할 수 있는 기능이 있는 것 같다.

은행이 어떤 곳인지 그리고 돈은 어떻게 써야 하는지 많은 유익한 것들을 알게 해준참 좋은 시간이었다.

▷이차령 기자(협화 3)

경제, 어려운 줄 알았는데 재미있네!

8월 7일 신한은행 이용규 우중루 지점장이 어린이 기자단을 방문했다. 기자단은 은행에서 하는 일, 용돈 기입장 만드는 법, 용돈을 잘 활용하는 방법 등 많은 경제에 대한 지식을 알 수 있었다. 이용규 지점장은 은행에서는 예금, 송금, 환전, 세금 대납업무, 대출 등의 일을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은 “경제란 어려운 것 인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재미있다”고 말했다.

이용규 지점장은 “한국에서는 돈을 한국은행에서 만들어요. 그럼 중국 돈은 어디에서 만들까요?”라고 물어서 대부분의 기자들이 ‘중국은행’이라고 말했는데 한 기자가 ‘인민은행’이라고 정답을 말해 다른 기자들이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리고 어린이 기자단은 “경제에 대해 알고 싶은 점도 있었는데, 이번 기회에 알게 되어 만족스럽다”고 전했다.
이번은 특별한 곳을 방문하는 체험은 아니었지만 유익한 시간이 되었던 것 같다.

▷송성엽 기자(SCIS 3)

은행아 반가워!

지난 8월 7일 어린이 기자단은 신한은행 우중루 지점장님께 경제 교육을 받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먼저 우리는 은행과 친해지는 방법으로 통장 만드는 법을 배웠는데, 은행에 가서 신청서를 작성한 후 가지고 간 여권과 함께 창구에 내면 된다. 지점장님이 주신 신청서를 같이 작성하는 시간에는 신청서가 낯설어 뭘 써야 할지 좀 당황스러웠지만 지점장님의 설명을 들으면 해보니 별로 어렵지도 않았고 재미 있었다.

또 지점장님과 화면을 보면서 돈의 역사, 위조지폐 구별법, 돈을 만드는데 드는 비용 등 돈에 관한 재미있는 이야기도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

끝으로 우리는 용돈기입장 쓰는 법을 배웠는데 지점장님께서 이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우리에게 용돈 기입장과 연필을 선물로 주셨다. 이번 취재로 내가 돈에 대해 모르는게 많다는 걸 깨달아서, 돈과 경제에 대해 공부하고 싶어졌다.

▷이한승 기자(RBIS 3)

나도 이젠 돈 박사

4주차는 경제에 대한 일정이었다. 신한은행 우중루 지점장님께서 오셔서 돈에 대한 설명을 해주셨다. 통장을 만들기 위해 서류도 써보고, 준비해오신 화면을 보면서 은행이 하는 일(예금, 송금, 환전, 대납업무, 대출)에 대한 것을 배웠다. 돈이 없을 때는 물물교환을 했는데 물품화폐, 금속화폐, 주조화폐로 돈이 변해서 오늘날 우리가 쓰는 돈이 되었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다.

또한 우리나라는 한국은행에서 돈이 만들어지지만, 중국에서는 인민은행에서 만들어 진다고 하셨다. 엄마가 오늘은 경제수업이라고 해서 재미없을 것 같았는데 만화로 만들어진 화면을 보면서 배우니 생각보다 어렵진 않았다. 오늘 여기서 받은 용돈기입장을 잘 다루어서 돈을 많이 모아 부자가 되어야겠다.

경제수업이 끝나고 대한민국영사관에서 대통령 선거에 대해서 설명해 주셨는데 너무 말이 어려워서 이해가 가지 않았지만, 상하이에서도 선거를 할 수 있다고 하셔서 나중에 엄마랑 아빠랑 대통령 선거를 할 때 나도 따라가 봐야겠다.

▷임소연 기자(SAS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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