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뜸요법 세미나가 지난 13일 상해한국문화원에서 개최되었다.
상해한국상회가 주관하고 재중국뜸사랑협의회가 진행을 맡은 이 날 세미나에는 뜸과 침의 대가 구당 김남수선생과 现삼우EMC 차이나 회장이자 상하이뜸사랑 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는 정한영 회장, 상해중의약대학 우환깐(吴焕淦) 교수, 남경중의약대학 王玲玲 교수등이 참석했다.
세미나 환영사에서 정한영 회장은 “침이나 뜸이 건강에 좋다는 것을 예전부터 알고 있어 항상 매일 뜸을 뜨고 있다. 세미나에 참석하신 분들도 뜸으로 인해 자신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삶을 유지하기 바란다. 또한 현재 상하이뜸사랑 협의회에서는 ‘배워서 남주자’라는 구당선생님의 구호아래 무극보양뜸을 교육하고 또 뜸봉사활동을 통해 좀더 많은분들이 건강하게 생활하시는것을 단체의 이 념으로 하고 있으며, 앞으로 상해 교민 여러분들께서 항상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하시는데 작은 보탬이 되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뜸요법 발표로는 상해중의약대학 우환깐(吴焕淦) 교수와, 남경중의약대학 왕링링(王玲玲)교수가 뜸에대한 효능 소개와 뜸법에 대한 뜸의 양, 뜸의 조절효과 연구에 대한 발표를 가져 세미나에 참석한 교민들과 함께 뜸요법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우경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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