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욱 사무처장 ‘김정은 시대 북한의 전망’ 강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 통일 강연회가 지난 24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디존호텔에서 진행됐다. 이날 강연회는 대한노인회, 한인어머니회, 기업인, 청소년, 유학생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민주평통 상하이협의회가 주최한 이날 통일강연회는 상하이를 방문한 민주평통 남성욱 사무처장이 ‘김정은 시대의 북한의 전망’을 주제로 북한의 과거 역사와 현재 동향, 향후 통일에 대한 견해 등에 대해 강연됐다.
이창호(제성유압 대표) 민주평통 상하이협의회 회장은 “이번 통일강연회를 계기로 앞으로 상하이 화동지역 교민과 기업인, 학생들이 함께 통일에 대한 의미를 다시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강연을 마친 후 이창호 회장은 1년간 상하이협의회 간사직을 수행한 안태호 부회장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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