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동연합회 |
4분기 정기회의 개최, 대통령 선거 부재자투표 독려
화동연합회(회장 강일한)는 차기 회장 선거를 내년 3월에 실시할 예정이다. 화동연합회 4/4분기 정기회의가 지난 23일 장쑤성 장인시(江阴)에서 개최됐다. 이번 화동연합회 정기회의서는 차기 회장 선거를 내년 3월 8일 상하이총회에서 실시하기로 하고, 내년 1월말까지 입후보자 등록을 완료하기로 했다.
또 오는 12월 5일부터 10일까지 실시되는 제18대 대통령선거 재외투표에 화동지역 교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이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한편, 강일환 회장이 후보로 출마했던 재중국한국인회 회장 선거에 대해 화동연합회 명의로 재중국한국인회에 공개질의서를 보내 이에 대한 답변을 확인한 후 대응방향을 세우기로 했다.
이날 정기회의에는 강일한 연합회장, 상하이 총영사관 이강국 부총영사, 장인시정부 관계자를 비롯 화동연합회 지역회장과 임원, 국장단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