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에듀케이션
모의유엔대회 대비 교육 컨퍼런스
전세계 청소년들의 글로벌 협상 매너와 이슈를 배경으로 한 국제적 토론 무대를 MUNOS(Model United Nations Of Seoul)라는 이름으로 시작한 조선일보 교육법인 조선에듀케이션에서 다가올 2013년 제10회 MUNOS와 더 나아가 해외대학 진출을 꿈꾸는 신인들을 위한 교육의 장으로 MUN Leaders Summit(모의유엔회의 교육컨퍼런스)를 시작한다.
조선에듀케이션은 매년 7월 마지막 주 서울 코엑스에서 3일간 1,000명 규모의 국제모의유엔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미국 MIT와의 제휴로 매년 외국인 의장단 학생이 한국을 방문해 학생들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2013년도에는 7월 대회에 앞서, 오는 1월 4~6일 모의유엔대회 대비를 위한 교육 컨퍼런스 ‘MUN Leaders Summit’를 3일간 송도 뉴욕주립대학교에서 개최할 계획이다. 따라서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실제 UN 부속기관인 UNESCAP의 외국인 사무관 특강과 세계적인 MUN 대회의 입상자 또는 의장단 대학생이 한국으로 날아와 3일간 아이들과 합숙하면서 모의유엔대회를 시뮬레이션으로 교육하며 멘토링을 진행한다.
특히 이번 교육컨퍼런스는 입소부터 퇴소까지 캠프처럼 관리되는 프로그램으로, 2인 1실로 기숙사를 배정하고, 전 일정 식사도 함께 제공한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일정 수준의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필요로 하며 초6부터 고1(6~10학년)까지 신청할 수 있다.
또 내년 7월에 열리는 국제모의유엔대회의 중국지역 대표 참가자들은 오디션 형식을 통해 선발할 예정으로, 중국인 학생이 선발될 경우 해당 학생에게는 무료 한국시티투어나 무료 숙소 제공 등의 외국인 학생 특혜를 제공한다.
신청접수마감일: 12월 25일
문의: 상하이(6465-6735)
Edu.chosun.com/leadkorea
제주도 영어생태탐방 프로그램
조선에듀케이션에서 진행하는 또 다른 방학 프로그램인 ‘제주도 영어생태탐방’, 이 프로그램은 내년 1월 24일부터 26일까지 제주에서 2박3일 동안 체류하면서 영어 스토리텔러의 진행을 통해 약 40명의 학생이 제주도의 생태환경, 과학적 형성과정 등에 초점을 맞춰 성산일출봉, 곶자왈(생태숲)를 방문해 문화체험, 포트폴리오 탐방일지 작성 등을 함께 진행하는 체험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