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지하철공사가 1일 이용권, 3일 이용권에 이어 ‘자기부상열차+지하철’ 패키지 티켓 출시를 검토 중에 있다고 동방망(东方网)이 신문만보(新闻晚报)의 보도를 인용해 6일 전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자가부상열차를 이용해 공항에 도착하면 최고 13위안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현재 자기부상열차 편도가격은 50위안, 교통카드를 이용하거나 비행기 티켓을 제공할 경우는 40위안, 왕복은 80위안, 지하철 1일 이용권은 18위안이다.
네티즌 소개에 따르면 자기부상열차와 지하철을 묶은 패키지 티켓은 ‘자기부상열차 편도+지하철 1일 이용권’ 55위안, ‘자기부상열차 왕복+지하철 1일 이용권’ 85위안으로 각각 3위안과 13위안의 혜택이 주어지게 된다.
이 뿐만 아니라 티켓을 여러번 구입해야 하는 번거로움 또한 을 피할 수 있게 된다.
한 소식통은 ‘자기부상열차+지하철’ 패키지 티켓이 언제 출시될지 여부에 대해서는 확실하게 밝혀진바 없지만 방안은 이미 확정된 상태며 현재는 관련 부문 심사를 거치고 있는 중이라고 알렸다
▷최태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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