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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례입시 지원전략에 대학이 달라진다

[2013-06-01, 10:11:11]
대학별 전형과목과 전형 비율, 모집단위 고려해라
 
 
2014학년도 특례입시가 한달 남은 상황에서 ‘2014학년도 특례입시 지원전략’ 특별 강의가 지난 30일 징팅따샤 3층에서 열렸다.
 
강남KS학원의 권철주 원장은 먼저 “대학 입학은 끝이 아니고 시작일뿐이다라는 사실을 염두에 두고 지원 대학을 선택할 것”과 “입학 할 때의 명성보다 자녀가 대학을 졸업하고 사회로 진출하는 5~10년 후의 발전 가능성을 볼 것”을 조언했다. 이어 지원 대학을 선택 할 때 기준점으로 ▲6회 제한 ▲대학별 전형과목 및 전형 비율: 국어, 영어, 논술, 수학 등 대학별 채택 전형과목과 비율 ▲대학별 모집 단위: 계열별 모집인가 과별모집인가 ▲ 캠퍼스 통합 대학: 중앙대, 경희대, 외대(2015학년도부터 통합) 서울과 지방 캠퍼스를 통합하여 분교 개념이 없어짐 ▲각 대학에서 집중 지원하는 특성화 학과를 고려하여 지원전략을 연구할 것을 제시했다. 단 특성화 학과는 시류는 타는 곳이기 때문에 적성을 고려하여 선택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대학별 특성화 학과로 △성균관대: 소프트웨어학과 △한양대:융합전자공학부, 원자력공학과 △동국대:경찰행정학과, 영화영상학과 △숭실대:국제상거래학과, 금융학부, 글로벌미디어학부 △건국대:문화컨텐츠학과, 항공우주정보시스템학과, 특성화학부 △세종대:중국통상학과, 호텔관광외식학부, 기계항공우주공학부, 디지털콘텐츠학과 △성신여대:글로벌의학과, 청정융합과학과, 문화예술경영학과, 융합보안학과 등을 소개했다.

같은 레벨권의 대학 중 어느 대학을 선택 할 것인가는 먼저 전형과목에서 학생이 장점을 가지는 과목과 비율을 고려 해 선택해야 하며, 전형일이 겹치는 대학의 경우 희망하는 대학을 우선순위로 보기보다 냉정하게 판단하여 선택해야 합격의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권 원장은 “특례에서 당락은 많은 점수차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1문제 차이로 당락이 갈린다. 전형일까지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집중하는 아이들이 합격한다. 마지막 날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전형과목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12년 이수자도 긴장을 놓지 않고 공부에 집중해야 한다. 중국과 동남아 지역의 경우 10학년 이하는 일반 특례생보다 12년 이수자가 더 많은 상황이다. SKY는 이미 3-4년 전부터 일반특례생과 비슷한 수준의 실력이 요구되었으나 이후에는 더 어려워질 수도 있다”고 전했다.
 
▷나영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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