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곳곳에서 발생하는 무차별 칼부림 사건으로 사회불안이 가중되는 가운데 6일 광저우(广州)에서 또다시 칼부림 사건이 발생했다.
6일 오전11시경 광저우(广州) 기차역 우체국 앞 광장에서 칼을 든 남성 2명이 역을 나오던 남성 2명과 여성 2명에게 칼을 휘둘렀다. 이 중 한 명은 목주위를 찔려 부상이 심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광저우일보(广州日报)는 전했다.
목격자 진술에 따르면, 현장에 도착한 경찰이 범인 한 명을 제압했으나, 나머지 한 명은 이미 달아났다. 경찰은 혈흔이 낭자한 사건 현장을 봉쇄했다.
▷이종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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