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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롄(大连)의 ‘극지해저세계’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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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북극곰, 아장아장 걷는 펭귄…. 앞으로 상하이에서도 이처럼 귀여운 북극 해양동물들을 만날 수 있게된다.
상하이극지(极地)해양세계는 올 연말까지 린강신청(临港新城) 디수이후반(滴水湖畔)에 글로벌 최대규모의 극지테마파크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신민왕(新民网)은 24일 전했다.
상하이극지해양세계는 지난 2010년 12월부터 설계작업을 시작해 푸둥신구(浦东新区)정부 및 다롄(大连) 타이거비치 오션파크, 칭다오 극지해양세계 등 다수의 해양세계테마파크를 운영하는 다롄하이창그룹과 계약을 체결했다.
상하이극지오션월드는 푸둥 린강신청에 둥지를 틀며, 오션월드와 부대 관광시설, 테마호텔, 주택을 글로벌 최고 수준으로 개발, 건설할 예정이다.
린강신청 단수이후반의 서북쪽에 부지를 확보해 전용면적은 29만7000평방미터, 건축면적은 14만6000 평방미터에 이른다. 올해 안에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곳은 돌고래수족관, 흰고래관, 해파리관, 산호관 등 10여개의 테마관을 포함한다. 최대규모의 해양동물와 최대 면적의 해양세계테마공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종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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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정말 반가운 소식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