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을 노래한다
54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월드비전 선명회 합창단의 보다 수준 높은 공연이 상하이 교민들을 위해 열린다.
월드비전 선명회합창단은 1950년 한국전쟁 당시 전쟁고아와 미망인을 돕기 위해 한경직 목사와 밥피어스 선교사가 창립한 국제개발기구 월드비전을 통해 월드비전 선명회합창단으로 1960년 창단됐다. 54년의 전통 위에 다양한 장르, 연출력을 인정받아 영국 BBC 주최 세계합창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음악을 통해 지구촌의 고통받고, 소리 낼 수 없는 아이들의 목소리가 되어 희망을 노래하는 월드비전선명회합창단(지휘 김희철)이 오는 7월 30일(수) 오후 7시 30분 상하이연합교회에서 여는 이번 음악회는 상하이한인합창단과의 협연 순서로 상하이교민사회와 더욱 친밀한 무대를 선사한다.
일시: 7월 30일(수) 19시30분
장소: 상하이한인연합교회
프로그램 안내
1부
- 주기도
- 생명의 양식(Panis Angelicus)
- Amazing Grace
- 주와 함께 길 가는 것
- 태산을 넘어 험곡에 가도
2부
- 뮤지컬 메들리
- 동요 메들리
- 가고파
- 한강수타령
- 진도북춤
- 도라지
연합합창
-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
- 아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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