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주름' 두려워 40년간 웃지 않고 산 여자

[2015-02-03, 14:33:29]
'동안 미모'를 유지하기 위해 40년 간 웃지 않고 살아온 여성이 화제다.
 
영국 여성 테스크리스틴은 얼굴에 주름이 생기는 것이 두려워 40년 동안이나 표정없이 살아왔다고 영국매체는 보도했다.
 
올해 50세인 테스는 “안면 근육의 움직임을 참는 훈련을 해 온 결과 주름이 하나도 없다”며, “모두들 내가 보톡스를 맞았냐고 묻는데, 나는 보톡스를 맞은 적이 없다. 소녀시절부터 미소도 짓지 않고 살아온 대가다”라고 말했다.
 
그녀는 본인이 허영심이 많으며, 젊음을 유지하고 싶다고 전했다. 또한 보톡스보다 자신의 방법이 훨씬 자연스럽고 값비싼 화장품이나 마사지보다도 효율적이라고 자랑스러워 했다.
 
그녀는 딸을 낳는 순간에도 기쁨을 감추고 포커페이스를 유지하느라 안간힘을 썼던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의 모델이자 영화배우인 킴 카다시안 역시 주름 방지를 위해 크게 웃지 않는 것으로 유명하다.
 
피부과 전문의는 “웃지 않는 것은 효과적인 노화방지의 한 방법이다”라고 말했다.
 
▷신하영 기자

 
ⓒ 상하이방(http://www.shanghaiba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 중국의 코스트코 샘스클럽 Sam’s Club hot 2015.05.10
    중국의 코스트코(Costco) 창고형 매장의 원조 샘스클럽 Sam’s Club 浦东의 회원제 창고형매장 山姆会员商店       샘스클..
  • [건강칼럼] 입춘, 아이들 영양섭취•건강관리 중요 hot 2015.02.03
    2월 4일은 음력으로 첫 절기인 입춘(入春)이다. 한 해의 시작은 물론 봄의 시작을 알리는 반가운 절기다. 이 무렵은 심했던 한기가 물러가고 온기가 왕성해져서 얼..
  • 항공사 혜택, 알고 쓰자! hot [1] 2015.02.03
    한국과 중국을 오가는 주요 항공사를 꼽으라면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중국 동방항공이 떠오를 것이다. 가장 많이 알려져 있을 뿐만 아니라 운항경력에서도 뒤떨어지지..
  • [아줌마이야기] 허망한 자유부인의 꿈 2015.02.03
    사실 며칠 전부터 내 기분은 살짝 흥분되어 있었다. 큰아들 녀석이 용돈을 모아 배낭여행을 가겠다고 할때 까진 그저 그런 일상이었다. 그런데 작은아들이 논산 훈련소..
  • 리허쥔, 마윈과 왕젠린 제치고 중국 최고 부호 등극 hot 2015.02.03
    올해 중국 부자순위에서 리허쥔(李河君) 한능박막발전(汉能薄膜发电) 회장이 마윈(马云) 알리바바 회장과 왕젠린(王健林) 완다그룹 회장을 제치고 최고 부호자리에 올랐..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中 외국계 은행 ‘감원바람’… BNP..
  2. 상하이, 일반·비일반 주택 기준 폐지..
  3. 텐센트, 3분기 영업이익 19% ↑
  4. 中 근무 시간 낮잠 잤다가 해고된 남..
  5. JD닷컴, 3분기 실적 기대치 상회…..
  6. 바이두, 첫 AI 안경 발표…촬영,..
  7. 中 무비자 정책에 韩 여행객 몰린다
  8. 불임치료 받은 20대 중국 여성, 아..
  9. 中 12000km 떨어진 곳에서 원격..
  10. 금값 3년만에 최대폭 하락… 中 금..

경제

  1. 中 외국계 은행 ‘감원바람’… BNP..
  2. 상하이, 일반·비일반 주택 기준 폐지..
  3. 텐센트, 3분기 영업이익 19% ↑
  4. JD닷컴, 3분기 실적 기대치 상회…..
  5. 바이두, 첫 AI 안경 발표…촬영,..
  6. 中 무비자 정책에 韩 여행객 몰린다
  7. 中 12000km 떨어진 곳에서 원격..
  8. 금값 3년만에 최대폭 하락… 中 금..
  9. 中 올해 명품 매출 18~20% 줄어..
  10. 중국 전기차 폭발적 성장세, 연 생산..

사회

  1. 中 근무 시간 낮잠 잤다가 해고된 남..
  2. 불임치료 받은 20대 중국 여성, 아..
  3. 上海 디즈니랜드, 12월 23일부터..
  4. 상하이 심플리타이, 줄폐업에 대표 ‘..
  5. 유심칩 교체 문자, 진짜일까 피싱일까..

문화

  1. [책읽는 상하이 259] 사건
  2. [책읽는 상하이 260] 앵무새 죽이..
  3. [신간안내] 상하이희망도서관 2024..
  4. [책읽는 상하이 258] 신상품“터지..
  5. 상하이 북코리아 ‘한강’ 작품 8권..

오피니언

  1. [인물열전 2] 중국 최고의 문장 고..
  2. [허스토리 in 상하이] 상하이 한인..
  3. [무역협회] 미국의 對中 기술 제재가..
  4. [허스토리 in 상하이] 당신은 무엇..
  5. 상해흥사단, 과거와 현재의 공존 '난..
  6. [박물관 리터러시 ②] ‘고려’의 흔..
  7. [허스토리 in 상하이] 떠나요 둘이..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