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소외계층 도와요”
상해한인어머니회(회장 김선희)가 지난 29일과 30일 양일간 ‘상하이 소외계층 돕기’ 바자회를 열었다. 징팅톈디(井亭天地) 앞 광장에서 열린 이날 바자회는 의류, 식기류, 문구류, 김치, 주방용품, 이불, 쌀 등을 판매했다.
이번 바자회에는 락앤락, 쌍방울, 무봉리, 부자아빠, 상하이국원미업 등이 물품을 협찬했으며, 한국상회, 여성경제인회, 신한은행 우중루지행 등이 행사를 후원했다. 바자회 첫날 오전 10시 30분에 진행된 커팅식에는 김선희 회장을 비롯 상하이총영사관 오중택 영사, 상해한국상회 이평세 고문, 안태호 고문, 신한은행 노화식 홍췐루 지행장, 한국상회 권국희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상해한인어머니회는 매년 정기바자회를 통한 수익금 전액을 중국 저소득층에게 기부해 온고 있다.
-일시: 5월 29일~30일 오전 9시~오후 8시
-장소: 징팅톈디 광장(파리바게뜨 옆)
-품목: 김치, 쌀, 문구, 의류, 이불, 김, 주방용품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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