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타이싱시 경제개발구 한국기업 투자설명회 개최

[2015-07-03, 10:25:48] 상하이저널
韩企-泰兴 상생협력 물꼬
장쑤성(江苏省) 타이싱시(泰兴市) 경제개발구 한국기업 투자설명회가 지난달 29일(월) 홍차오 메리어트 호텔에서 진행됐다. 국제금융기구와 CISOSO.COM이 주관하고 타이싱시 경제개발구와 상해한국상회(한국인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타이싱시 상무국, 경재개발구 관계자와 한국기업 대표 등 60여 명이 자리했다. 
한국상회 정희천 회장
한국상회 정희천 회장
 
상해한국상회 정희천 회장은 “개인적으로 중국에서 오랜 생활을 해왔지만 타이싱시를 알 수 있는 기회가 드물었다. 그래서 이 자리가 우리 한국 기업들에게는 대단히 중요한 정보요, 기회라고 생각한다.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현(弦)급 도시와의 교류협력이 정말 중요하고 앞으로의 기업의 발전에 있어 핵심적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총영사관 강승준 재경관
총영사관 강승준 재경관
 
또한 상하이총영사관 강승준 재경관은 “장쑤성은 전통적으로 한국기업들이 조기부터 진출했으며, 무역과 투자 분야에서 한국기업이 가장 선호하는 지역이다. 또한 타이싱시는 천연자원과 농업자원이 풍부하고 교통이 발달했으며 정밀석유화학과 같은 첨단산업도 밀집된 지역이다. 오늘 행사가 한국기업들이 타이싱시를 더 잘 이해하고 타이싱시도 한국기업을 이해하는 훌륭한 장이 되길 바란다”고 축사를 했다. 
타이싱시 경제개발구 쑨췬 당공작위 서기
타이싱시 경제개발구 쑨췬 당공작위 서기
 
이날 쑨췬(孙群) 타이싱시위원회 상임위원 겸 경제개발구 공산당 공작위 서기는 타이싱시의 지리적 이점, 인프라, 핵심 산업, 전망 등에 대한 설명을 진행했다. 그는 “타이싱시는 양자강을 끼고 있어 각종 자원의 활용도가 매우 높아 향후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이 크다고 본다. 오늘 이 자리가 서로가 윈윈(win-win)할 수 있는 자리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한국자동차부품기업연합회의 김준태 부회장과 ES 글로벌 김형순 대표의 기업 설명이 이어졌다.
 
 
김혜련 기자
ⓒ 상하이방(http://www.shanghaiba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中 외국계 은행 ‘감원바람’… BNP..
  2. 상하이, 일반·비일반 주택 기준 폐지..
  3. 中 근무 시간 낮잠 잤다가 해고된 남..
  4. 텐센트, 3분기 영업이익 19% ↑
  5. JD닷컴, 3분기 실적 기대치 상회…..
  6. 바이두, 첫 AI 안경 발표…촬영,..
  7. 中 무비자 정책에 韩 여행객 몰린다
  8. 불임치료 받은 20대 중국 여성, 아..
  9. 中 12000km 떨어진 곳에서 원격..
  10. 금값 3년만에 최대폭 하락… 中 금..

경제

  1. 中 외국계 은행 ‘감원바람’… BNP..
  2. 상하이, 일반·비일반 주택 기준 폐지..
  3. 텐센트, 3분기 영업이익 19% ↑
  4. JD닷컴, 3분기 실적 기대치 상회…..
  5. 바이두, 첫 AI 안경 발표…촬영,..
  6. 中 무비자 정책에 韩 여행객 몰린다
  7. 中 12000km 떨어진 곳에서 원격..
  8. 금값 3년만에 최대폭 하락… 中 금..
  9. 中 올해 명품 매출 18~20% 줄어..
  10. 중국 전기차 폭발적 성장세, 연 생산..

사회

  1. 中 근무 시간 낮잠 잤다가 해고된 남..
  2. 불임치료 받은 20대 중국 여성, 아..
  3. 上海 디즈니랜드, 12월 23일부터..
  4. 상하이 심플리타이, 줄폐업에 대표 ‘..
  5. 유심칩 교체 문자, 진짜일까 피싱일까..

문화

  1. [책읽는 상하이 259] 사건
  2. [책읽는 상하이 260] 앵무새 죽이..
  3. [신간안내] 상하이희망도서관 2024..
  4. [책읽는 상하이 258] 신상품“터지..
  5. 상하이 북코리아 ‘한강’ 작품 8권..

오피니언

  1. [인물열전 2] 중국 최고의 문장 고..
  2. [허스토리 in 상하이] 상하이 한인..
  3. [무역협회] 미국의 對中 기술 제재가..
  4. [허스토리 in 상하이] 당신은 무엇..
  5. 상해흥사단, 과거와 현재의 공존 '난..
  6. [박물관 리터러시 ②] ‘고려’의 흔..
  7. [허스토리 in 상하이] 떠나요 둘이..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