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상하이세관, 구매대행물품 통관제한 없어

[2015-10-27, 15:18:47] 상하이저널
상하이세관이 세간이 떠돌고 있는 해외물품 구매대행 금지조치에 대해 부인했다.

상하이세관 대변인은 "대규모 우편물들로 우체국과 세관의 관리 부담이 늘어 난건 사실이지만 해외 구매대행 우편물의 통관을 불허하거나 특별관리는 하지는 않는다"고 밝혔다.

중국의 '대외무역법', 세관법'에 의하면 개인 물품이 우편방식으로 수입될 경우 수입세가 부과된다. 다만, 과세 금액이 50위안 미만은 면세된다. 

개인이 800위안 미만의 물품을 홍콩, 마카오, 타이완으로부터 받거나 이곳으로 보낼 경우, 해외 기타 지역에서 1000위안 미만의 물품이 수출입될 경우에도 수입관세가 면제된다. 

상하이세관 대변인은 해외 구매대행 물품이 우편물을 통해 수입 또는 수출되는 경우, 수출화물관리 규정에 따라 세관에 통관수속을 밟아야 한다고 말했다. 만일 허위 신고거나 신고를 하지 않았다가 적발될 경우 '밀수'에 해당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올 1~9월 전국 세관을 통해 수출입된 일반 우편물은 3억6백만여건에 달한다. 이는 작년 동기대비 66% 증가한 것이다. 

이소현 기자
ⓒ 상하이방(http://www.shanghaiba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 햄•소시지 등 가공육, 암 유발 hot [1] 2015.10.27
    소시지, 햄 등 가공육이에 발암물질이 들어있다는 WHO의 연구보고가 나왔다.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암 연구소'(Agency for Resear..
  • 돈 나와라... 현금 지급기에 음료수 '먹인' 엽기.. hot 2015.10.27
    현금지급기가 고장나서 끊임없이 지폐가 쏟아져나오는 장면은 영화 속에서 종종 등장한다. 그런데 이를 진짜라고 믿고 현금지급기에 음료수를 먹인 남성이 경찰에 붙잡혀...
  • 교통사고 당한 노인, 돈 기다리며 구급차 거부하다.. hot [1] 2015.10.27
    전동 자전거에 부딪쳐 교통사고를 당한 노인이 돈을 가지러 간 가해자를 기다리겠다며 구급차에 오르기를 거부해 결국 사망하는 일이 발생했다.27일 양자만보(扬子晚报)..
  • 中부자, 44조원 투자해 부자동네 조성 hot [1] 2015.10.27
    중국의 부자가 2500억위안을 쏟아부어 부자동네를 만들 계획이다.25일 홍콩 남화조보(南华早报)에 의하면, 타이핑양건설(太平洋建设)그룹 창시자인 옌제허(严介和)...
  • 상하이 집값 리스크 전국 3위 hot 2015.10.27
    상하이의 주택가격 리스크가 전국에서 세번째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난카이대학(南开大学)은 24일 주택가격리스크, 주택소비구조, 주택소비증가, 주택특정수요, 주택소비..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中 외국계 은행 ‘감원바람’… BNP..
  2. 상하이, 일반·비일반 주택 기준 폐지..
  3. 中 근무 시간 낮잠 잤다가 해고된 남..
  4. 텐센트, 3분기 영업이익 19% ↑
  5. JD닷컴, 3분기 실적 기대치 상회…..
  6. 바이두, 첫 AI 안경 발표…촬영,..
  7. 中 무비자 정책에 韩 여행객 몰린다
  8. 불임치료 받은 20대 중국 여성, 아..
  9. 中 12000km 떨어진 곳에서 원격..
  10. 금값 3년만에 최대폭 하락… 中 금..

경제

  1. 中 외국계 은행 ‘감원바람’… BNP..
  2. 상하이, 일반·비일반 주택 기준 폐지..
  3. 텐센트, 3분기 영업이익 19% ↑
  4. JD닷컴, 3분기 실적 기대치 상회…..
  5. 바이두, 첫 AI 안경 발표…촬영,..
  6. 中 무비자 정책에 韩 여행객 몰린다
  7. 中 12000km 떨어진 곳에서 원격..
  8. 금값 3년만에 최대폭 하락… 中 금..
  9. 中 올해 명품 매출 18~20% 줄어..
  10. 중국 전기차 폭발적 성장세, 연 생산..

사회

  1. 中 근무 시간 낮잠 잤다가 해고된 남..
  2. 불임치료 받은 20대 중국 여성, 아..
  3. 上海 디즈니랜드, 12월 23일부터..
  4. 상하이 심플리타이, 줄폐업에 대표 ‘..
  5. 유심칩 교체 문자, 진짜일까 피싱일까..

문화

  1. [책읽는 상하이 259] 사건
  2. [책읽는 상하이 260] 앵무새 죽이..
  3. [신간안내] 상하이희망도서관 2024..
  4. [책읽는 상하이 258] 신상품“터지..
  5. 상하이 북코리아 ‘한강’ 작품 8권..

오피니언

  1. [인물열전 2] 중국 최고의 문장 고..
  2. [허스토리 in 상하이] 상하이 한인..
  3. [무역협회] 미국의 對中 기술 제재가..
  4. [허스토리 in 상하이] 당신은 무엇..
  5. 상해흥사단, 과거와 현재의 공존 '난..
  6. [박물관 리터러시 ②] ‘고려’의 흔..
  7. [허스토리 in 상하이] 떠나요 둘이..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