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가의 성전’ 시리즈 신작 10점 공개
갤러리 윤아르떼에서 서상익 작가의 개인전
이번 전시에는 근현대 회화에 대한 ‘백과사전적 연구와 탐색’인 동시에 ‘작가 자신만의 오마주’인 <화가의 성전> 시리즈 신작 10점이 함께 공개됐다. 2012년부터 발표한 <화가의 성전> 시리즈는 쓰고 남은 캔버스에 서양화가들의 초상과 작품을 담아낸 것으로, 회화와 역사의 본질적 요소에 대한 고민을 담고 다양한 붓질과 색채를 조화시켜 작은 캔버스 안에 인물의 내면까지 포착해냈다는 평을 받고 있다.
그 밖에도 일상생활 속의 뜻밖의 단면을 그린 <익숙한 풍경>, 삶의 색을 확 바꾸는 순간을 표현한
서상익 작가는 “평온하던 일상 속에서 ‘한 순간’ 변화의 바람이 부는 때가 있다. 그 변화를 기점으로 우리의 삶은 송두리째 바뀌기도 한다. 그 찰나를 담은 것이 ‘Another day’”라고 설명했다.
전시는 내년 1월 13일까지 휴관 없이 계속된다.
• 전시기간: 11월 21일(토)~2016년 1월 13일(수) 오전 9시~오후 6시
• 장소: 윤아르떼 闵行区宜山路2016号合川大厦3楼F室(허촨루역 1번출구)
• 문의: 130-5227-6662
• www.yoonarte.com
김혜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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