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가 주차위반, 신호등 위반, 비상도로 점거, 차선변경 위반, 경적 소음 등을 포함한 10가지 교통위반 집중단속을 시작한 2일동안 4만여건에 달하는 위반행위를 적발했다고 동방망(东方网)이 보도했다.
이 가운데서 특히, 주차위반으로 적발된 차량이 2만1천여건으로 가장 많았고 자동차 번호판 규정 위반행위가 600여건, 무단횡단 3000여건이었다.
경찰단속 과정에서 도주를 하거나 경찰 폭행, 길바닥에서 뒹굴기 등 온갖 추태들이 벌어져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다.
이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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