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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지금… 2016년 8월 24일(수)

[2016-08-24, 14:27:26] 상하이저널

상하이저널이 전하는 '중국은 지금' 매일매일 새로운 뉴스를 만나실 수 있습니다.

 

1. 항저우 G20 무엇을 논할까?
오는 9월4일~5일 항저우에서 열리는 제11차 G20 정상회담에서 각국 정상들은 글로벌 경제, 교역, 투자를 중심으로 논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중국 외교부는 이번 정상회담에서 글로벌 경제가 직면한 가장 중요하고, 특수하고, 긴박한 도전에 초점을 맞춰 국제협력을 위한 방향을 제시할 방침이지만, 각 방면의 토론 의제에는 금융, 무역, 투자 등 전통적인 경제영역에만 한정 짓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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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한중수교 24주년 조용한 분위기
8월 24일 오늘은 한중 수교 24주년을 맞는 날이지만 양국 대사관 모두 특별한 기념행사 없이 조용히 보내고 있습니다. 보통 5주년, 10주년 단위가 될 경우 양국 대표단이 방문하는 행사가 이뤄지는데 올해는 사드 등의 문제도 있고 해서 조용히 지나가는 분위기입니다.

 

3. 상하이인구, 24년간 100만명만 늘린다
2040년까지 상하이는 인구를 2500만명으로 통제할 계획입니다. 현재 상하이의 상주인구는 2415만명, 앞으로 24년동안 상하이는 인구성장을 100만명 미만으로 통제하겠다는 뜻입니다. 상하이, 쑤저우, 우시, 난통, 닝보, 자싱, 저우산 등을 포함해 1+6의 '상하이 대도시 생활권'으로 90분내에 어디로든 이동할 수 있는 교통권을 조성한다고 합니다.

 

4. 상하이시 여성 생리휴가 “NO”
중국 내 10개 도시에서 여성들의 생리휴가를 시행하고 있는 가운데, 상하이시는 이를 고려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생리휴가를 시행할만한 법적 근거가 확실치 않은데다 회사들이 여성 근로자 채용을 꺼리게 되어 여성들의 취업활동에 걸림돌이 된다는 이유에서입니다.

 

5. 중국자본 영국 축구 리버풀 인수 추진
중국 광다(光大)그룹이 영국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명문 구단인 리버풀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고 합니다.
중국 국영 금융기업인 광다(光大)그룹이 주도하는 컨소시엄이 리버풀 인수가를 8억파운드(약 1조1700억원) 제시했다는 군요. 12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리버풀은 리그 18차례 우승, 2005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등을 자랑하는 명문 클럽입니다.

 

6. 스마트폰 결제 2240조원, 30% 늘어
중국에서 스마트폰을 사용한 전자결제 서비스가 13조3000억위안(2240조원)에 달해 작년보다 30% 이상 늘어났다고 합니다. 작년 9조3000억위안이던 중국 스마트폰 결제시장 규모가 2017년에는 15조위안까지 커질 것이라고 합니다.

 

7. '막장보다 더 막장' 왕바오창과 바람난 아내
중국에서는 막장 드라마를 방불케 하는 인기스타 왕바오창의 이혼 소식이 이슈입니다. 14일 왕바오창은 아내의 불륜사실을 밝히고 이혼을 전격 발표했는데요. 아내 마롱이 반박에 나서면서 진흙탕 싸움은 본격화됐습니다. 하지만 왕바오창이 과거 의문의 교통사고를 당한 것과 마롱이 공동재산을 몰래 자신의 명의로 빼돌린 사진이 밝혀지면서 왕바오창에 대한 동정여론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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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소셜네트워크, 중국 1위 교육기업과 MOU
(주)소셜네트워크가 중국 내 1위 교육기업 신동방교육그룹(NYSE: EDU)과 중국 최대 규모 캐릭터사 알파그룹과 손을 잡았습니다. 신동방교육그룹과 알파그룹은 소셜네트워크의 캐릭터 패드 사업 유통과 캐릭터 IP 제공 및 콘텐츠 개발에 협력하고 합작 사업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소셜네트워크는 아이코닉스, 삼성전자와 협업으로 뽀로로 스마트패드를 성공적으로 런칭하기도 했습니다.

 

9. 삼성디스플레이 중국 매출 2년새 2조원 증가
삼성디스플레이의 중국향 매출액이 최근 2년새 1조원 넘게 증가했다고 합니다. 같은 기간 중국향 매출 비중은 10%포인트 늘어났는데 중국 세트업체들의 한국 프리미엄 부품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진 것으로 보입니다.
삼성디스플레이의 중국에서의 상반기 매출액은 4조6978억원으로 전년 동기(4조597억원) 대비 약 15.7% 늘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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