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상하이에서 만나는 미리 크리스마스!

[2016-12-10, 05:42:52]
크리스마스가 다가오고 있다. 사랑하는 가족과 친구들 연인과 그 시간을 즐겁게 보내고 싶다면? 또 혼자서 평온하게 보내고 싶다면? 함께여도 좋다! 혼자여도 좋다! 상하이에서 열리는 다채로운 크리스마스 행사와 함께라면 즐거울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신톈디 크리스마스 점등 행사(新天地圣诞树领灯仪式)
언제나 특별한 신톈디의 크리스마스는 올해도 예외가 아니다. 올 해의 크리스마스 트리의 이름은 ‘X-TREE큐브’로 테트리스 블럭을 조합해 만들었는데 그 높이는 무려 25미터다. 외관상 패셔너블할 뿐만 아니라 조명을 이용한 쇼도 볼 수 있는데 그야말로 미래적인 느낌을 받을 수 있다고 한다. 오전에는 이 크리스마스 트리 꼭대기에서 신톈디의 전경도 볼 수 있는 기회가 있다고 하니 이번 크리스마스 놓칠 수 없는 핫스팟이 될 것이다.
•크리스마스 트리 꼭대기 등정: 11월23일~12월 25일 오전 11시~오후 4시
•크리스마스 트리 조명 쇼 관람: 11월22일~12월 25일 오후5시~밤 11시
•新天地南里广场(黄浦区马当路245号)

 

 

신톈디 크리스마스 마켓(新天地圣诞集市)
작년에는 작은 목조공간들로 크리스마스 마켓의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었다. 물건을 사지 않고도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마음껏 즐겁게 즐길 수 있으니 여유롭게 구경해보기를 추천한다. 또한 다양한 전시도 있다고 하니 구경도 하고 관람도 하고 그야말로 일석이조인 셈!
•12월 17일~25일
•오후12시~20시
•新天地时尚中心(黄浦区马当路245号)

 

 

상하이상청 크리스마스 마법 숲 마켓(上海商城圣诞魔幻森林集市)
상하이상청(上海商城)에서 산타 할아버지의 집이 처음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산타의 집이 있는 마법의 숲도 함께 옮겨온다고 하니 그곳에서 열릴 각종 공연과 행사들을 기대 해 볼만하다. 스위스의 전통 산타루치아(Santa Lucia) 축제 행사도 열릴 예정이라 하니, 전통의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껴보자.
•11월30일~12월 19일
•평일 오전 11시~오후7시
주말 오전 11시 30분~오후 8시
•上海商城1楼广场(南京西路1376号)

 

 

2016 징핀 크리스마스의 유쾌한 이벤트(晶品2016圣诞喜悦系列活动)
올해 크리스탈 갤러리아(晶品 Crystal Galleria)의 크리스마스 모델은 바로 예술가 Nate의 디자인으로 만들어진 크리스탈 ‘Crystal’s Christmas Joy’다. 신개념 아동극, 로맨틱한 커플 전시회 등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으니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이곳에서 자신에게 맞는 이벤트를 즐기면 되겠다.
•晶品 Crystal Galleria (愚园路68号)

 

 

앵무조개 크리스마스 마켓(瑞虹天地X鹦鹉螺圣诞市集)
앵무조개(鹦鹉螺, 잉우로우)는 상하이의 패션 피플들에게 사랑받는 마켓으로 올해의 크리스마스 마켓은 루이홍톈디(瑞虹天地)에서 열릴 예정이다. 복고풍의 옷과 악세사리를 비롯해서 핸드 메이드 제품들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다. 가장 매력적인 점은 악세사리 수업에도 참여할 수 있다는 것! 낭만적이고 패셔너블한 크리스마스 마켓이다.
•12월23일~25일
•瑞虹天地月亮湾(虹口区瑞虹路188号)

 

 

페닌슐라 호텔 크리스마스트리 점등(半岛酒店圣诞树亮灯仪式)

이번 달18일 상하이 페닌슐라 호텔에서 2016년도 크리스마스 이벤트의 시작을 알리는 트리 점등 행사가 있었다. 올해 페닌슐라 호텔은 특별히 크리스마스 셋트를 준비했는데, 에프터눈 티 마저도 크리스마스의 느낌을 물씬 풍기고 있으니 혼자서도 부담없이 느낌 있는 크리스마스를 즐길 수 있을 것이다. 또한 갖가지 선물용품 및 크리스마스 케익도 준비되어 구경의 재미를 더한다.
•11월18일~12월25일
•外滩中山东一路32号
•021)51015566

 

 

 

푸동지아리청-크리스마스 꿈의 나라(浦东嘉里城-圣诞梦幻奇境)
푸동지아리청은 11월25일부로 한 달간 크리스마스 꿈의 나라로의 여정을 떠난다. 북극의 공인 인증을 받은 산타클로스의 Finland Christmas house, 크리스마스 우체국 등을 모조리 상하이로 옮겨 왔다고 한다. 핀란드 전통의 북유럽풍 마켓도 진행 되는데 핀란드 국가급 브랜드 VENLA의 핸드메이드 공예품등을 구경하고 구입 할 수 있다.
•11월25일~12월 25일 오전11시~오후9시
•浦东嘉里城(浦东新区花木兰1378号)
•입장료: 월~목 25元, 금~일 50元
크리스마스 이브 및 크리스마스 당일 88元

 

 

2016년 High-Jump 새해 맞이(2016年High-Jump圣诞跨年嘉年华)
작년 High-Jump 새해맞이 행사는 상하이 무역상청(世贸商城)에서 열렸다. 올해 열릴 High-Jump행사의 구체적 장소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귀신의 집, 싱어송라이터의 공연, 다채로운 게임 등의 이벤트가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
•12월23일~2017년 1월 3일
•매일 오전 11시~오후 10시 30분
•창닝구(长宁区) 구체적 장소 미정

 

 

 

2016 상하이 크리스마스 베개 싸움(2016上海圣诞节平安夜活动超级枕头大战)
10년 연속으로 열리고 있는 베개싸움 이벤트는 한해 동안 쌓인 업무와 생활스트레스를 한 번에 날려버릴 기회! 하지만 크리스마스 이브에 모르는 사람과 베개로 치고 받아야 된다니 크리스마스 분위기는 조금 없을지도 모르겠다. 올해는 새로운 이벤트가 더 있다고 하니 기대해 보자.
•12월 23일 오후 7시~8시 30분, 오후9시 30분~11시
24일 오후7시~8시 30분, 오후 9시 30분~11시
  25일 오후 7시 30분~9시
•MAO Livehouse(黄浦区重庆南路308号)
•입장료: 158위안, VIP178위안

 

 

도레미 신년 크리스마스 행사(多乐米亲子嘉年华•圣诞狂欢)
상하이 유일의 눈을 즐길 수 있는 행사! 대형 설원 유원지, 산타할아버지 퍼레이드, 미니 기차 등 듣기만 해도 크리스마스 느낌이 물씬 난다. 아동 프리마켓을 통해 서로 선물 교환도 하고 기부도 하는 따뜻하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12월 23일~25일 오전 11시~오후 8시
•上海汇暻生活广场(黄浦区瞿溪路988号)
•입장료: 얼리버드 티켓 50元(성인 1+아이 1), 60元(성인 2+아이 1)
       일반표 80元(성인 1+아이 1), 90元(성인 2+아이 1)
         성인 크리에이티브 마켓 50元
         아동 프리마켓 50元

 

 

빙고 크리스마스 마켓(宾果XO圣诞市集 BINGO Christmas)
빙고 크리스마스 마켓은 전통적인 프리마켓 뿐만 아니라 음악 무대에서 열리는 음악 공연을 즐길 수있다. 그야말로 크리스마스 마켓 중의 크리스 마스 마켓이 될 것으로 많은 이들이 기대하는 마켓으로 한 번 기대해 보자~
•12월 16일~25일 오전 11시~오후 9시
•浦东新区祖冲之路2299号

 

임효영 기자
 

ⓒ 상하이방(http://www.shanghaiba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中 외국계 은행 ‘감원바람’… BNP..
  2. 상하이, 일반·비일반 주택 기준 폐지..
  3. 텐센트, 3분기 영업이익 19% ↑
  4. 中 근무 시간 낮잠 잤다가 해고된 남..
  5. JD닷컴, 3분기 실적 기대치 상회…..
  6. 바이두, 첫 AI 안경 발표…촬영,..
  7. 中 무비자 정책에 韩 여행객 몰린다
  8. 불임치료 받은 20대 중국 여성, 아..
  9. 中 12000km 떨어진 곳에서 원격..
  10. 금값 3년만에 최대폭 하락… 中 금..

경제

  1. 中 외국계 은행 ‘감원바람’… BNP..
  2. 상하이, 일반·비일반 주택 기준 폐지..
  3. 텐센트, 3분기 영업이익 19% ↑
  4. JD닷컴, 3분기 실적 기대치 상회…..
  5. 바이두, 첫 AI 안경 발표…촬영,..
  6. 中 무비자 정책에 韩 여행객 몰린다
  7. 中 12000km 떨어진 곳에서 원격..
  8. 금값 3년만에 최대폭 하락… 中 금..
  9. 中 올해 명품 매출 18~20% 줄어..
  10. 중국 전기차 폭발적 성장세, 연 생산..

사회

  1. 中 근무 시간 낮잠 잤다가 해고된 남..
  2. 불임치료 받은 20대 중국 여성, 아..
  3. 上海 디즈니랜드, 12월 23일부터..
  4. 상하이 심플리타이, 줄폐업에 대표 ‘..
  5. 유심칩 교체 문자, 진짜일까 피싱일까..

문화

  1. [책읽는 상하이 259] 사건
  2. [책읽는 상하이 260] 앵무새 죽이..
  3. [신간안내] 상하이희망도서관 2024..
  4. [책읽는 상하이 258] 신상품“터지..
  5. 상하이 북코리아 ‘한강’ 작품 8권..

오피니언

  1. [인물열전 2] 중국 최고의 문장 고..
  2. [허스토리 in 상하이] 상하이 한인..
  3. [허스토리 in 상하이] 당신은 무엇..
  4. [무역협회] 미국의 對中 기술 제재가..
  5. 상해흥사단, 과거와 현재의 공존 '난..
  6. [박물관 리터러시 ②] ‘고려’의 흔..
  7. [허스토리 in 상하이] 떠나요 둘이..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