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포 OfO
모바이크 Mobike(摩拜单车)
모바이크(摩拜单车)는 2016년 4월 베이징에서 만들어진 자전거 공유 서비스업체다. 모바일 앱을 연동한 체계적인 시스템 도입 및 고정주차 지점을 없애 대여와 반납이 편리한 이유로 인기가 급상승 중이다. 코트라에 따르면, 중국 텐센트와 미국 세퀘이아 캐피털 등으로부터 1억1000만 달러 규모의 투자금을 유치했으며, 현재 베이징, 상하이, 청두, 선전 등 1선 및 2선 도시에서 서비스하고 있다. 상하이 1만대를 비롯 총 10만여 대가 운영 중이다.
•보증금: 299元
•이용요금: 1元/30분
•www.mobike.com
광저우(广州)에 본사를 둔 샤오밍(小鸣)는 지난해 10월말 서비스를 시작했다. 상하이, 광저우, 우전, 선전 등에서 운영되고 있다. 상하이는 중심지역 위주로 총 2만대가 운영되고 있으며, 선전은 3000대가 운영 중이다.
•보증금: 199元
•이용요금: 0.5/30분
※친구1명 초대(보증금 납부)하면 30분 사용 시 0.1위안 절감, 1시간 사용 시 1위안 절감
(최대 4명까지 가능)
•400-086-6820
•www.yueqiquan.cn
샹치추싱 전동자전거(享骑出行 xiǎng qí chūxíng)
샹치추싱(享骑出行)은 자전거 공유 서비스 중 유일한 전동 자전거다. 지난해 3월 서비스를 시작해 상하이 신좡 등 민항구 주요지역에 약 1만여 대 운영 중이다.
•보증금: 299元
•이용요금:
일시불 2元 또는 월60元/월
•400-104-8118
•www.xqchuxing.com
U-Bicycle(优拜单车 yōu bài dānchē)
‘U-Bicycle’로 불리는 유바이(优拜)는 용지우(永久) 자전거의 투자로 30만대의 공공자전거를 획득했다. 지난해 12월, 현재 1만여대가 상하이 CBD와 주요 상권에서 서비스를 시작했다.
•보증금: 298元(단, 즈푸바오 평가점수(芝麻信用)가 650점 이상이면 보증금 없음)
•이용료: 1元/30분
•400-893-5822
•www.unibike.me
BeiQing(贝庆单车 bèi qìng dānchē)
리에바추싱(猎吧出行 liè ba chūxíng)
쭈바제(租八戒租车 zū bā jiè zūchē)
Bluegogo(小蓝单车 xiǎo lán dānchē)
블루고고(Bluegogo)는 예쇼우치싱(野兽骑行)내 인큐베이터로 현재 광저우 8000대, 선전에 1만5000대 가량 운영 중이다.
•보증금: 99元
•이용요금: 3.5元/1시간
•400-800-3898
•www.bluegogo.com
Quick To(快兔出行 kuài tù chūxíng)
베이징과 텐진 등에서 서비스 중인 퀵투(Quick To)가 올해 상하이에서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보증금: 299元
•이용요금: 1元/30분
•http://582596.kuaizhan.com
“공유 자전거 12세 이하 금지”
최근 상하이 공안국은 12세 이하의 공유 자전거 사용을 금지한다고 밝혔다. 14일 중앙인민방송(CNR) 보도에 따르면, 상하이 공안국은 최근 일부 초등학생들이 공유 자전거를 타고 모여 길거리에서 게임에 빠지기도 하고, 부모가 직접 공유자전거를 이용해 자전거 타는 방법을 가르쳐주는 일도 자주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중국의 ‘도로교통안전법실시조례’는 자전거 및 삼륜차 운전자는 반드시 12세 이상이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폐자전거 쌀로 바꿔드려요”
최근 상하이 곳곳에서 이른바 ‘강시차(僵尸车, 사용하지 않고 장기간 주차된 차 또는 자전거)’로 인한 몸살을 앓고 가운데 일부 지역 주민들이 자체적으로 폐자전거를 쌀로 바꿔주는 활동을 진행해 화제가 되고 있다. 21일 동방망(东方网) 보도에 따르면, 상하이 전광(真光) 주민들은 주차 문제, 환경미화 문제 등을 야기하는 강시차를 없애기 위해 최근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폐자전거를 가져오는 주민에게 쌀로 교환해준 것이다.
앞서 상하이시는 정부 차원에서 강시차 정리 의지를 강하게 내보였으나, 개인 사유재산에 해당하기 때문에 ‘규제’보다는 ‘자체 관리’에 중점을 둘 수밖에 없었다.
ⓒ 상하이방(http://www.shanghaiba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플러스광고
[관련기사]
전체의견 수 0
Today 핫이슈
가장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