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희 회장 “유학생 취업에 관심 갖겠다”
상총련, 양질의 인턴십․취업 스터디 제안
상해한국상회(한국인회)는 재상해유학생총연합회(상총련)에 2만 위안의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지난 28일(금) 한국상회 열린공간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10여명의 유학생이 참석해 한국상회 송영희 회장, 오명 부회장(교육담당)과 대화를 나눴다.
이날 장혁수 상총련 회장은 상총련 활동을 소개하고 앞으로의 활동 계획을 설명했다. 이어 참석한 유학생들은 ‘취업’ 문제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고 양질의 인턴십 프로그램 제공과 취업 스터디 구성 등에 대해 제안했다.
이에 송영희 한국상회 회장은 “좋은 일터를 위해 한국상회는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것”이라며 “취업 스터디에 필요한 멘토들을 알선하겠다”고 약속했다. 한국상회 교육담당 오명(상하이저널 사장) 부회장은 “상하이에 있는 대학들은 물론 다른 지역에 있는 유학생들과도 긴밀한 관계를 이어가야 ‘취업’에 있어서 많은 정보를 얻고 경쟁력 있는 인재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한편, 상총련의 앞으로 활동계획으로 △각 학교별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축구, E-SPORTS 경기 개최 △유학생들의 편의를 위한 항공권, 귀국이사, VPN등 공동구매 등 의견이 나왔다.
편집부 인턴 김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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