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중소·중견기업 제품 관심 많아 -
- 일반 생활용품, 식품, 화장품 소싱 희망 -
□ 다롄의 전자상거래산업단지 운영 현황
ㅇ 2016년 1월 중국 국무원이 다롄시 등 12개 도시를 국제전자상거래 종합시범구로 지정했으며, 다롄에는 진푸신구국제전자상거래시범구 등 여러 산업단지가 있음.
- 다롄은 동북지역 최초로 전자상거래종합시범도시로 지정된 이후 전자상거래 발전에 관심을 크게 쏟고 있음.
- 다롄은 2015년 3월 국제전자상거래종합시범구로 지정된 저장성 항저우의 운영방식을 참고함.
- 다롄에는 국가급 특구인 진푸신구에 설립된 진푸신구 전자상거래시범구 외에도 창싱다 석유화학국제 전자상거래플랫폼, 푸완신구 국제전자상거래시범구, 뤼순커우 국제전자상거래시범구 등이 있음.
다롄 전자상거래시범구 현황 및 주요 분야
자료원: 다롄 전자상거래 홈페이지
□ 다롄시의 전자상거래 지원정책
ㅇ 다롄시 정부는 조건에 부합하는 전자상거래 원구와 입주기업에 장려금을 지급하고 있음.
- 입주기업이 20개를 넘고 사용면적이 5만㎡를 초과하는 원구에 신규 진출하는 기업이 있을 경우, 해당 전자상거래원구에 1만 위안에서 200만 위안 지원
- 정부가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제3자 결제 플랫폼을 지원하고 중국 인민은행이 발급한 결제업무허가증을 취득한 기업에 대해 100만 위안 지원
- 전자상거래 플랫폼이 국가급 중점 전자상거래 검측 플랫폼으로 인정받게 되면, 해당 플랫폼을 개설 및 운영하는 기업에 200만 위안 지원
- 랴오닝성 출입경검험검역국이 성급 중점 검측 플랫폼으로 인정하면, 해당 플랫폼을 개설 및 운영하는 기업에 50만 위안 지원
□ 다롄의 주요 유통전자상거래 수입 기업
자료원: KOTRA 다롄 무역관 실사
□ 다롄의 수입품유통전자상거래 기업 의견과 시사점
ㅇ 한국의 일용소비재에 대한 관심 다대
- KOTRA 다롄 무역관이 접촉한 유통전자상거래 기업들은 한국의 중소·중견기업 제품에 관심이 많음.
- 중소중견기업 제품의 품질이 우수하면서도 가격경쟁력이 있다고 판단함.
- 과거에는 화장품, 식품 등 일부 품목에 관심이 많았으나, 현재는 한국의 일반가정에서 흔히 사용하는 대중적인 제품 발굴을 희망함.
- 한국의 온라인쇼핑몰이나 홈쇼핑에서 취급하는 제품을 위주로 소싱을 하고 있으나, 제품발굴 채널을 확대하려는 기업이 많음.
- 일부 기업은 자체 브랜드를 키우기 위해 한국에서 OEM 생산을 희망하기도 함.
ㅇ 한·중기업 간 거래에 대한 인식의 차이 존재
- 인지도가 낮은 한국 제품이 중국 현지에서 유통되기 위해서는 일정한 시간이 필요함.
- 아무리 규모가 큰 유통기업이라도 처음부터 큰 물량을 수입해 취급하기는 어려움.
- 첫 거래에 소량을 수입해 제품을 홍보하고 시장 반응을 본 후 점차 주문량을 늘려갈 수밖에 없음.
- 그러나 중국 시장의 전체 규모만을 보고 첫 주문물량이 크지 않을 경우 거래가 성사되지 않는 경우가 있음.
- 중국 기업들은 꾸준하게 지속적으로 거래할 수 있는 기업을 발굴하고자 하며, 제품을 수출한다는 단순한 개념보다는 중국 시장에서 영향력을 키우겠다는 장기적인 안목으로 수입유통상과 협력할 기업을 찾기를 희망함.
ㅇ 바이코리아 활용
- KOTRA 다롄 무역관은 한국 제품 소싱을 희망하는 중국 기업에 '경쟁력있는 우리 제품'을 발굴해 정보를 제공하고 있음.
- 또한 우리 중소·중견기업 제품 발굴에 KOTRA가 운영하는 '바이코리아(www.buykorea.org)'에 등록된 제품 정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음.
- 중국 동북지역의 관문인 다롄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우리 기업은 '바이코리아'에 제품을 등록하기를 바람.
- 자사제품에 대한 다롄 기업의 구매의향을 타진하고 싶은 기업은 KOTRA 다롄 무역관을 접촉하기 바람.
자료원: 다롄시외경무국, 다롄시 전자상거래 종합시험구, 이방동력망, 다롄톈지안망, 신랑재경, KOTRA 다롄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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