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 상하이센터에서는 ‘SHAMP 추천 도서’라는 이름으로, 매주 1권의 도서를 선정해 교민들에게 추천하고 있다. 선정된 도서는 책값의 50%를 한양대에서 지원하므로, 금수강남 1기 북코리아 서점에서 구매하실 경우 판매가격의 50%에 구입할 수 있다. (1인 1권만 구매 가능, 매주 5권으로 제한)
1일~7일
웅크린 호랑이
피터 나바로 | RSG(레디셋고)
정가: 189원→할인가: 95元
국경분쟁부터 남중국해, 동중국해, 사드까지! 강대국으로 성장한 중국의 세계를 향한 선전포고! “왜 우리는 21세기 평화를 위협하는 중국에 집중해야 하는가”
서구와 소련의 공산정권이 몰락한 것과 달리 중국의 공산주의는 어떻게 오늘날에도 그 건재함을 과시하는가? 이 책은 지정학, 경제학, 역사, 국제관계, 군사 교리, 정치학 등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과 나눈 인터뷰를 토대로 중국의 군사력 증강과 아시아 내 권력 이동, 영토 분쟁과 같은 불안정한 현실을 다룬다. 또한, ‘중국’을 중심으로 전쟁이 발생할 가능성을 정확하고 냉철하게 분석한다. 이를 통해 강대국으로 급부상한 중국이 세계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그들의 군사력 강화가 세계 평화를 어떻게 위협하는지를 가감 없이 보여준다.
8일~14일
중국인 이야기 6
김명호 | 한길사
정가: 146원→할인가: 73元
강한 중국, 인재를 키우고 원자탄을 개발하다. 현대 중국을 만든 사람들 그 끝없는 이야기. 동아시아가 뜨겁다. 후진타오(胡錦濤) 시대 대국굴기(大國굴起)를 표방하며 군 현대화 작업에 박차를 가한 중국이 어느덧 항공모함을 두 척이나 보유하게 되었다. 미국은 급격한 중국의 군사적 팽창에 맞대응해 항모전단을 아시아로 전개시켰고, 이에 맞서 중국은 항모 킬러라 불리는 둥펑-21D 미사일을 열병식에서 공개했다. 21세기 이전만 해도 중국군의 이미지는 ‘인해전술’이었다. ‘질’보다는 ‘양’이었다. 그런 중국이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자랑하는 미국과 경쟁하고 있는 것이다.
‘중국인 이야기’ 제6권에서는 중국 ‘대국굴기’의 핵심인 군사력의 원천이 담겨 있다. 총 5장으로 구성된 이 책에서 제1장은 중일전쟁 당시 임시수도였던 충칭의 풍경, 제2장은 타이완과 중국의 갈등, 제3장은 중국 4대가족이라 불리는 천씨 가문의 천궈푸, 천리푸 형제 이야기, 제4장은 중국 건국 세대의 스승이라 불리는 5대원로(五大元老) 그리고 마지막 제5장은 중국의 철도, 자동차, 항공모함, 로켓, 핵 기술 개발 과정이 담겨 있다. 이 다섯 개의 에피소드를 관통하는 공통분모는 ‘인재’다.
15일~21일
현대 중국의 8종 사회사조
마리청 | 학고방
정가: 257원→할인가: 129元
중국의 현실적 이슈, 사회적 모순과 중국 현대성을 연결하여 진단하는 여덟 가지 사조 소개 및 전문가들의 분석과 진단!
이 책은 전환기 중국에서 출현한 다양한 사상 사조 중 대표적인 8종의 사회 사조를 개괄적으로 정리하고 각 사조에 대한 평가와 심도 있는 접근을 시도한 것으로 덩샤오핑의 사상과 신구좌파, 민족주의, 민수주의, 자유주의, 문화보수주의, 민주사회주의를 대표적 사조로 정리했다.
‘중국의 현대성 전환’은 세기를 뛰어넘어 지금까지 완성되지 않은 방안이자, 현대의 핵심적인 가치관과 미래의 모식 및 경로에 대해 재정립이 필요한 역사적 사명이며, 중국의 미래를 결정하는 피할 수 없는 현실적인 문제이기도 하다. 따라서 이러한 문제에 대해 깊이 있는 연구와 토론을 전개함으로써 보다 넓은 범위에서 사회적 공감대를 모색하고자 하는 것이 이 책의 취지이다.
22일~28일
도올, 시진핑을 말한다
김용옥 저 | 통나무
정가: 154원→할인가: 77元
시진핑, 인류현대사를 바라보는 하나의 철학. JTBC 프로그램 <차이나는 도올>의 완결판. ‘도올, 시진핑을 말한다‘는 JTBC 프로그램 「차이나는 도올」의 완결판으로, 중국의 최고지도자 시진핑에 대해서 “그는 이런 사람이다!”라고 소개하는 책이다. 그리고 중국에 대해서 “이것이 현대의 중국이다!”라고 알려주는 책이다. 그것이 특정 정치인에 대한 단순한 저널리즘적 접근이 아닌, 시진핑과 그 시대를 하나의 인문학적 주제로 삼고 철학적 분석을 한 것이다.
도올은 청소년기에서부터 고난의 환경에 처해있었던 시진핑의 성장과정과 그가 당의 핵심일꾼으로서 공적 업무를 수행하는 태도와 능력을 살펴보면서, 그 인간됨의 진면목을 파악한다. 또 중국 전통문화의 매력인 인문정신이 한껏 녹아있는 시진핑의 삶의 태도를 확인하면서, 그 내면의 깊이를 가늠함으로써 중국이란 나라의 사회 시스템과 중국공산당이 걸어온 길을 알아본다.
29일~4일
중국사 다이제스트 100
안정애 저 | 가람기획
정가: 154원→할인가: 77元
북경원인의 출현부터 한·중수교까지 중국의 역사를 통찰한 100가지 이야기. 이 책은 북경원인부터 한·중수교, 그리고 2010년 이후의 전망까지 중국 역사를 대표하는 100가지 사건과 사상을 정리한 책으로 중국의 역사를 100장면으로 요약, 간추려 전체적인 흐름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구성했다. 중국의 선사시대부터 고대, 중세, 근세, 근대, 현대까지를 구분해 각 시대별 중요한 역사와 문화, 사상 등을 뽑았다. 기존의 중국적 시각을 가급적 배제하고 객관적인 시각으로 중국사를 통찰했다.
무엇보다 이 책은 단순히 중국만이 아닌 주변국 한국, 일본, 베트남 등 아시아 여러 나라와의 관계도 같이 다루어 당시 동아시아의 역학구도, 지정학적 의미 등도 살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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